박영숙영 신간시집 출간


등록일자 2014-01-10 13:48     


image_1389921063[1].jpg


‘사부곡 아리랑’ ‘인터넷 고운 님이여’
휴스턴 박영숙영씨 개인 시집 동시 발간

휴스턴에 거주하는 한인 박영숙영씨가 개인 신간 시집 2권을 동시 발간했다. 미주한인 문단에서 시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박영숙영씨가 이번에 발간한 시집은 각각 ‘사부곡 아리랑’ 과 ‘인터넷 고운 님이여’ 로 4번째와 5번째 개인 시집 출간이다.
앞서 박씨는 ‘영혼의 입맞춤’ ‘사막에 뜨는 달’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시집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시집 발간 소개차 최근 본지를 방문한 박영숙영씨는 “미주 한인 문단 등단 10년째를 맞아 지금까지 각종 매체를 통해 발표한 작품들을 모아서 지난 10월22일 4번째와 5번째 개인 시집을 발간하게 됐다” 며 “각각 1천부씩의 시집을 제작해 한국의 주요서점 판매와 도서관 80군데, 그리고 모교인 진해여고에 300백권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박영숙영씨는 “2006년 첫 개인 시집을 내면서 2년마다 1권의 시집을 발간하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다” 며 “이번 시집이 발간되기까지 재정적으로 후원해준 남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영시번역과 수필집, 한, 영시집 등을 계속해서 발간해서 내 꿈에 한 발자국씩 다가서도록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숙영씨가 이번에 발간한 4번째 시집 ‘사부곡 아리랑’은 ‘아버님께 바치는 헌시’가 부제목으로 달려있으며, 총5부로 나뉘어 효심과 애국심 그리고 애향심의 주제를 진실되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또 5번째 시집 ‘인터넷 고운 님이여’는 ‘사랑 시집’이 주제로 시인의 가슴에 지니고 있는 열정적인 사랑의 목마름을 한글의 아름다움으로 뜨겁게 호소하고 있다는 평론을 받았다.
박영숙영씨는 한국 국제펜클럽 회원, 한국 현대시인협회 회원, 미주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미문학진흥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신규 기자     mykoreaworld@yahoo.com

[© WeepleWorld,Inc. & weeple.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세계 한글작가대회 ㅡ언어와 문자의 중요성ㅡ 박영숙영 2015.10.30 439
공지 내가 사랑 시를 쓰는 이유 박영숙영 2015.08.02 205
공지 사부곡아리랑/아버님께 바치는헌시ㅡ시해설 박영숙영 2015.07.18 845
공지 시와 마라톤ㅡ 재미시인 박영숙영 인터뷰기사 박영숙영 2014.10.17 514
» 사부곡 아리랑(아버님께 바치는 헌시)ㅡ 인터뷰기사 박영숙영 2014.01.16 460
공지 시집 5 -《인터넷 고운 님이여》'시'해설 박영숙영 2013.04.20 1030
공지 시집 4 -사부곡아리랑/아버님께 바치는헌시/서문 박영숙영 2013.04.20 795
공지 시집 3ㅡ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시'해설 박영숙영 2010.11.03 1356
공지 시집을 내면서ㅡ1, 2, 3, 4, 5, 6 권 박영숙영 2010.10.27 1258
공지 빛이고 희망이신 “인터넷 고운님에게” 내'시'는 박영숙영 2009.08.24 1671
공지 시집 1 ㅡ영혼의 입맞춤/ 신달자 /명지대교수 박영숙영 2008.09.09 1583
98 피어라 무궁화 꽃이여 박영숙영 2014.10.04 148
97 독도는 태초부터 대한민국 섬이다 박영숙영 2016.04.24 142
96 여자가 산을 넘는 나이 박영숙영 2016.02.23 140
95 가로수는 배 고프다 박영숙영 2014.10.04 139
94 마지막 사랑 박영숙영 2016.04.24 138
93 무궁화 꽃, 너를 위하여 [1] file 박영숙영 2016.06.04 137
92 유명품은 씨았인가 박영숙영 2014.10.04 128
91 온 천하의 주인은 민들레이다 file 박영숙영 2016.05.25 125
90 하늘 품은 내 가슴에/My Heart Embraces the Sky 박영숙영 2016.05.16 124
89 풀꽃, 조국땅을 끌어 안고 file 박영숙영 2017.10.07 118
88 십자가와 은장도 박영숙영 2016.04.24 116
87 휴스톤 대한체육회 마크를 달고/ 수필 박영숙영 2016.10.28 111
86 삶은, 눈뜨고 꿈꾸는 꿈의 여행이다 /수필 박영숙영 2017.09.05 106
85 하늘 품은 내 가슴에 file 박영숙영 2017.01.12 106
84 어느 여자의 상실감 박영숙영 2016.02.23 105
83 "나는 대한민국의 문인이다!" 박영숙영 시인 박영숙영 2015.04.19 102
82 빈 손, 맨 몸이었다 박영숙영 2016.04.24 101
81 사랑이 머무는 곳에 박영숙영 2017.02.17 101
80 여보게 젊은이 그대 부모님은 안녕하신가? 박영숙영 2016.04.24 100
79 그리운 고향 너에게로 박영숙영 2016.04.24 98
78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file 박영숙영 2017.09.29 97
77 외로운 여자의 연가 박영숙영 2016.02.23 94
76 태극 전사 들이여! 박영숙영 2016.04.24 93
75 "Hell 조선"썩은 인간은 모두 가라 박영숙영 2017.01.27 92
74 동생의 유골과 함께 고국을 방문하다/수필 박영숙영 2020.12.05 85
73 고독한 나의 봄 박영숙영 2017.04.19 84
72 부모는 삶의 스승 박영숙영 2016.04.24 83
71 붉은심장을 나는 보았습니다 박영숙영 2016.04.24 82
70 잊혀지지 않는 무엇인가 되기 위하여 박영숙영 2016.04.24 80
69 도끼와 면도칼의 사랑 박영숙영 2016.04.24 79
68 어느 여자의 상실감 박영숙영 2016.04.24 78
67 Bellevue에서 달리기 박영숙영 2016.04.24 77
66 너, 찔레꽃아~ file 박영숙영 2016.04.24 77
65 가로수는 배 고프다 박영숙영 2020.12.12 73
64 세상은 아름다워라 박영숙영 2020.07.15 73
63 봄에 지는 낙엽 박영숙영 2017.04.24 72
62 꽃씨를 심으며 박영숙영 2017.04.09 72
61 연리지(連理枝 )사랑 file 박영숙영 2021.03.02 71
60 세상은 눈이 부셔라 박영숙영 2017.06.11 71
59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2018.08.22 70
58 살아있어 행복한 날 박영숙영 2017.06.18 70
57 내 영혼의 생명수 박영숙영 2017.06.18 70
56 길 / 박영숙영 박영숙영 2017.08.22 69
55 사랑하는 친구야 박영숙영 2016.06.28 67
54 오해 박영숙영 2016.02.23 66
53 공허한 가슴 박영숙영 2020.03.12 66
52 싱싱한 아침이 좋다 박영숙영 2017.05.22 64
51 당신의 뜨거운 가슴을 열라 박영숙영 2016.04.24 63
50 삶이란, 용서의 길 박영숙영 2017.08.14 62
49 재외동포문학 대상ㅡ을 받게된 동기 박영숙영 2017.01.30 62
48 죽음 뒤를 볼 수 없다 해도 박영숙영 2017.09.04 61
47 사막에 뜨는 달 박영숙영 2017.08.14 60
46 태극기야~ 힘차게 펄럭여라 박영숙영 2017.02.17 60
45 선혈(鮮血 )한 방울 박영숙영 2016.04.24 59
44 박영숙영"유튜브 영상시 모음" file 박영숙영 2021.01.26 57
43 봄 마중 가고 싶다 박영숙영 2017.04.03 56
42 우리의 국악소리 file 박영숙영 2016.06.22 55
41 아~! 이럴수가 있을까? 박영숙영 2016.11.13 55
40 대나무는 없었다 박영숙영 2017.05.26 53
39 등대지기 되어서 박영숙영 2017.09.26 52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26
어제:
133
전체:
885,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