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곡 아리랑(아버님께 바치는 헌시)ㅡ 인터뷰기사
2014.01.16 09:04
박영숙영 신간시집 출간
등록일자 2014-01-10 13:48
휴스턴 박영숙영씨 개인 시집 동시 발간
휴스턴에 거주하는 한인 박영숙영씨가 개인 신간 시집 2권을 동시 발간했다. 미주한인 문단에서 시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박영숙영씨가 이번에 발간한 시집은 각각 ‘사부곡 아리랑’ 과 ‘인터넷 고운 님이여’ 로 4번째와 5번째 개인 시집 출간이다.
앞서 박씨는 ‘영혼의 입맞춤’ ‘사막에 뜨는 달’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시집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시집 발간 소개차 최근 본지를 방문한 박영숙영씨는 “미주 한인 문단 등단 10년째를 맞아 지금까지 각종 매체를 통해 발표한 작품들을 모아서 지난 10월22일 4번째와 5번째 개인 시집을 발간하게 됐다” 며 “각각 1천부씩의 시집을 제작해 한국의 주요서점 판매와 도서관 80군데, 그리고 모교인 진해여고에 300백권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박영숙영씨는 “2006년 첫 개인 시집을 내면서 2년마다 1권의 시집을 발간하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다” 며 “이번 시집이 발간되기까지 재정적으로 후원해준 남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영시번역과 수필집, 한, 영시집 등을 계속해서 발간해서 내 꿈에 한 발자국씩 다가서도록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숙영씨가 이번에 발간한 4번째 시집 ‘사부곡 아리랑’은 ‘아버님께 바치는 헌시’가 부제목으로 달려있으며, 총5부로 나뉘어 효심과 애국심 그리고 애향심의 주제를 진실되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또 5번째 시집 ‘인터넷 고운 님이여’는 ‘사랑 시집’이 주제로 시인의 가슴에 지니고 있는 열정적인 사랑의 목마름을 한글의 아름다움으로 뜨겁게 호소하고 있다는 평론을 받았다.
박영숙영씨는 한국 국제펜클럽 회원, 한국 현대시인협회 회원, 미주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미문학진흥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신규 기자 mykoreaworld@yahoo.com
[© WeepleWorld,Inc. & weeple.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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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박영숙영씨 개인 시집 동시 발간
휴스턴에 거주하는 한인 박영숙영씨가 개인 신간 시집 2권을 동시 발간했다. 미주한인 문단에서 시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박영숙영씨가 이번에 발간한 시집은 각각 ‘사부곡 아리랑’ 과 ‘인터넷 고운 님이여’ 로 4번째와 5번째 개인 시집 출간이다.
앞서 박씨는 ‘영혼의 입맞춤’ ‘사막에 뜨는 달’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시집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시집 발간 소개차 최근 본지를 방문한 박영숙영씨는 “미주 한인 문단 등단 10년째를 맞아 지금까지 각종 매체를 통해 발표한 작품들을 모아서 지난 10월22일 4번째와 5번째 개인 시집을 발간하게 됐다” 며 “각각 1천부씩의 시집을 제작해 한국의 주요서점 판매와 도서관 80군데, 그리고 모교인 진해여고에 300백권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박영숙영씨는 “2006년 첫 개인 시집을 내면서 2년마다 1권의 시집을 발간하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다” 며 “이번 시집이 발간되기까지 재정적으로 후원해준 남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영시번역과 수필집, 한, 영시집 등을 계속해서 발간해서 내 꿈에 한 발자국씩 다가서도록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숙영씨가 이번에 발간한 4번째 시집 ‘사부곡 아리랑’은 ‘아버님께 바치는 헌시’가 부제목으로 달려있으며, 총5부로 나뉘어 효심과 애국심 그리고 애향심의 주제를 진실되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또 5번째 시집 ‘인터넷 고운 님이여’는 ‘사랑 시집’이 주제로 시인의 가슴에 지니고 있는 열정적인 사랑의 목마름을 한글의 아름다움으로 뜨겁게 호소하고 있다는 평론을 받았다.
박영숙영씨는 한국 국제펜클럽 회원, 한국 현대시인협회 회원, 미주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미문학진흥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신규 기자 mykoreaworld@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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