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가 빽빽거리며 봄을 알리고 있어요.

2008.02.18 16:40

지희선 조회 수:219 추천:32

영라씨!
감기 몸살은 좀 어떤지? 너무 수고 많았어요. 요즘 세상, 다 자신의 육신을 위해서 사는데 영라씨는 육신의 고달픔도 마다하고 선교에 뜻을 두고 있으니 저절로 고개가 숙여져요.
선교 사업 할려면, 무엇보다도 건강을 챙겨야 하니 늘 조심하세요.
우리집 달걀이 병아리가 되어 빽빽거리는데 얼마나 소리가 칼칼한지, 역시 '방사 유정란'은 다른 것 같아요.빛깔도 다르고 소리도 다르니 명품중의 명품이라고 자랑하고 싶소. 우리 달걀 먹는 영라씨도 그래서 더 노래가 윤기있는 건 아닐까? 이번 수필가 모임에서 '그립던' 얼굴 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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