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오늘:
2
어제:
0
전체:
43,600

이달의 작가

제 서재를 찾아와 주신 여러분!

2010.12.20 04:00

최영숙 조회 수:411 추천:85

제 서재를 찾아와 주시는 여러분들께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글쓰기가 결코 혼자서 되는 일도 아니고
또 혼자서 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찾아와 주신 것, 제게 무척 힘이 되었습니다.


어디에선가 열심히 글을 쓰기도 하시고,
또한 깊은 사유의 숲을 거닐기도 하시며,
글을 읽는 기쁨을 나누어 주시는 여러분들이
곳곳에 계시다는 사실이 제게는 또 하나의 위안입니다.

건강이 안 좋으시더라도 낙심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슬프고 답답한 일이 있으시더라도 언젠가 다
지나가고야 말 거라는 희망을 가지시길 바라며,
그래서 이런 일들이 우리가 서로 의지하고 위로하고
붙들어 주는 동안에
덜 아프게, 덜 힘들게 지나가리라고 믿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힘내시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가 원하시는 일들이 하나 하나 이루어지는
귀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최영숙 올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 김헌영선교사님은 지금 어디 계신지...미아리 칼국수 추억도.... [4] 김영교 2022.03.18 122
332 New Dream Moon 2004.12.30 161
331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 작자 미상 문해 2005.08.11 164
330 떠오른 2004년 조 정희 2004.01.03 185
329 비오는 날에 문인귀 2005.01.10 189
328 [re] 비오는 날에 최영숙 2005.01.10 190
327 아직도 마음은 우기. 이용우 2004.07.04 193
326 새해 아침에 조옥동 2005.01.06 195
325 해피 뉴 이어! 홍미경 2004.12.31 200
324 옛 동네사람 두울 2003.12.29 205
323 역시 듣던 그대로. 조만연 2004.07.07 206
322 [re] 쯧쯧! 이용우 2005.07.28 206
321 인사드립니다. 고현혜 2003.12.31 207
320 안녕하세요? 박경숙 2003.12.20 208
319 답이요! 두울 2004.01.06 210
318 문안 드립니다. 이용우 2004.03.24 212
317 자주 문인귀 2003.12.23 213
316 어렴풋이 생각이... 오연희 2005.01.31 214
315 회람 이용우 2006.12.06 214
314 은총의 새해 이용우 2003.12.30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