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오늘:
2
어제:
0
전체:
43,555

이달의 작가

제 서재를 찾아와 주신 여러분!

2010.12.20 04:00

최영숙 조회 수:411 추천:85

제 서재를 찾아와 주시는 여러분들께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글쓰기가 결코 혼자서 되는 일도 아니고
또 혼자서 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찾아와 주신 것, 제게 무척 힘이 되었습니다.


어디에선가 열심히 글을 쓰기도 하시고,
또한 깊은 사유의 숲을 거닐기도 하시며,
글을 읽는 기쁨을 나누어 주시는 여러분들이
곳곳에 계시다는 사실이 제게는 또 하나의 위안입니다.

건강이 안 좋으시더라도 낙심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슬프고 답답한 일이 있으시더라도 언젠가 다
지나가고야 말 거라는 희망을 가지시길 바라며,
그래서 이런 일들이 우리가 서로 의지하고 위로하고
붙들어 주는 동안에
덜 아프게, 덜 힘들게 지나가리라고 믿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힘내시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가 원하시는 일들이 하나 하나 이루어지는
귀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최영숙 올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 최뿔따구 강고집 강성재 2007.02.16 976
332 어느 조류에 대한 보고 file 나마스테 2005.11.02 691
331 평화약국 뒷집 오연희 2010.01.06 688
330 홍싸리꽃 최영숙 2005.07.12 674
329 [re] 조폭과 개다리 춤 최영숙 2006.01.07 638
328 소설쓰는 여자의 남편 최영숙 2010.01.24 629
327 니 하오 마? 리싱예 2004.03.29 610
326 "새들 노래 소리에 장단 맞추어서~~ 최영숙 2005.11.02 603
325 달밤의 은어잡이 최영숙 2005.08.03 585
324 은어의 운명 최영숙 2005.07.24 562
323 설국 속으로 file 나마스테 2006.02.27 539
322 늦은 안부 드립니다 정해정 2010.02.19 530
321 은어 이야기 박영호 2005.08.01 516
320 다시 메릴랜드에서 난설 2010.04.26 513
319 미안한 마음에 이용우 2006.11.26 512
318 타냐의 눈물 최영숙 2010.09.24 490
317 우주인을 만나다 나마스테 2004.12.21 488
316 눈폭탄 강성재 2010.02.07 479
315 해를 마주하듯 자목련 2010.04.13 468
314 자장면 곱배기 나마스테 2006.12.07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