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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이란

2006.06.10 04:37

구자애 조회 수:351 추천:20

어느새 깊숙이 배어 있어
때가 되면 자연히 풍겨나오는
그 무엇이 아닐까요?
딱 꼬집어 말 할 수 없는,
억지로 낸다고 폼나는 것이 아닌...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땐
한정없이 풍겨나오는 익숙해진
단내 같은 거 말이죠.

정말, 죄송할 땐 아무말도 드릴 수 없는 거 아시죠?
장거리를 회장님이 손수 운전하신 것이 맘에 제일 걸렸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을테지만요

저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