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 말로 부르는 남아공 국가

2010.06.14 13:37

김학 조회 수:514 추천:1

네 가지 말로 부르는 남아공 국가(國歌)



                                             김 학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대통령중심제이지만 이상한 체제를 갖고 있는 나라이다. 입법수도는 황금의 도시 ‘요하네스버그’이고, 행정수도는 계획도시 ‘프레토리아’이며, 사법수도는 '블롬폰테인’이다. 이 나라에서 가장 큰, 인구 5백만의 도시 요하네스버그는 교통의 요충지. 국제공항이 있어서 아프리카와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역할을 맡고 있다. 다른 대륙에서 아프리카 53개 나라로 가려면 일단 이곳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된다.



아프리카 최대의 상업도시인 요하네스버그는 아프리카 총 GNP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막강한 경제력을 지닌 도시인데 그 경제권을 백인들이 쥐고 있다. 아프리카 남단의 해발 1,800미터의 고원지대에 위치한 요하네스버그는 황금 때문에 생성된 도시라고 한다. 그러기에 '이골리' '노다지' 등 금이 나오는 곳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디.  1886년에 어떤 광부가 우연히 이곳에서 금맥을 발견하면서 황무지인 이곳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유럽의 백인들까지 달려들면서 오늘날처럼 대도시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금이 사람을 불러 모으는 것은 동서고금이 다를 바 없는 모양이다.



세계의 큰 도시들은 대개 강을 끼고 발전했다. 영국의 런던은 템즈강을, 프랑스의 파리는 세느강을, 우리나라의 서울은 한강을 품에 안고 발전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이 요하네스버그는 고원지대여서 그런 강이 없는 도시라는 게 특색이다.



1961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백인이 지배하다가 1994년 흑인인 만델라가 대통령이 되면서 인종차별정책(아파르트헤이트)을 폐지하였고, 그 때문에 흑‧백인종 간의 화해가 이루어졌다. 만델라 대통령은 백인들의 재산을 인정하고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허용해 주었다. 그런데 이웃 나라인 케냐에서는 백인들의 재산을 몰수하고 일시에 추방하는 바람에 나라의 경제가 위축되었다고 한다. 오늘날 남아공은 국민소득이 3천 달러인데 비해 케냐는 3백 달러에 지나지 않는다. 이성적으로 대처한 남아공과 감정적으로 대응한 케냐의 백인 처리방식에서 모름지기 교훈을 얻어야 할 것 같다.



요하네스버그의 자랑인 아프리카박물관은 아프리카의 상징적인 유물유적과 흑인문화유물들이 수만 점이나 전시되어 있어서 아프리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데 방문할 기회를 갖지 못해 아쉬웠다.



요하네스버그에서 북동쪽으로 60킬로미터 지점에 행정수도인 프레토리아가 있다. 잘 가꾸어진 계획도시인 그곳에는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그리고 행정부 각 청사와 중앙은행, 국립도서관 등이 있다. 널따란 언덕에는 5층 높이의 보어트리카기념관이 있는데 이 웅장한 석조건물의 외부와 내부 벽에는 보어전쟁 때 네덜란드와 보어인들이 원주민과 함께 투쟁한 역사를  생생하게 조각해 놓았다. 그러기에 이곳은 남아공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둘러보아야 할 필수 관광코스가 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공식 언어가 11가지나 된다. 그래서 그런지 국가(國歌)도 네 가지 말로 부른다고 한다. 첫째소절은 줄루어로, 둘째소절은 세소토어, 셋째소절은 아프리칸스어, 넷째소절은 영어로 부른다는 것이다. 맨 처음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냈는지 모르지만 총천연색 국가라고 해도 좋을 듯싶다.



6‧25때 우리나라를 도와 준 UN참전국 중 아프리카대륙에서는 에티오피아와 남아공 두 나라가 있다. 남아공은 전투기 조종사 38명을 지원했는데 그 중 6명이 실종 또는 전사했다고 한다. 남아공은 오래 전부터 우리의 우방이자 혈맹이다. 그런 남아공에서는 LG가 전자제품을 장악하고 있고, 삼성은 고급 핸드폰을 석권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도 인지도가 높다는 것이다. 가이드로부터 그 이야기를 듣자 괜히 콧날이 시큰해지고 어깨가 으쓱해졌다.



남아공의 제2도시인 케이프타운에 가려면 요하네스버그에서 2시간쯤 비행기를 타야 한다. 케이프타운에 가면 마치 구라파 어느 도시의 한 모퉁이를 떼어다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을 받는다. 유럽풍으로 잘 가꿔진 까닭이다. 금과 다이아몬드를 찾아 남아공으로 달려온 유럽의 백인들이 케이프타운을 좋아하여 이곳에 자리를 잡고 개발한 도시로서 인구가 250만에 이른다.



우리가 희망봉이라고 부르는 희망곶(Cape of good hope)은 바로 대서양과 인도양이 합수(合水)하는 곳이다. 즉 구미문명의 물결과 아시아문명의 물줄기가 그 희망곶에서 만나 몸을 섞는다는 이야기다. 나는 그 바다에 들어가서 손발을 씻기도 했다. 대서양과 인도양의 물은 태평양의 물과 다를 바 없었다. 이 희망곶에서 다른 한국관광객 두 팀을 만나니 반가웠다. 우리나라의 국력이 이렇게 커졌나 싶어 기분이 좋았다.



“아프리카는 인류의 출발지였을 뿐 아니라, 문화와 인력의 기증자였고, 또한 문명의 기수역(汽水域)이기도 하다.”



케이프타운 가이드 이승한 씨가 소개해 준 이 말은 참으로 의미가 크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고고학적으로 모든 인류는 3백만 년 전 ‘루사’라 명명된 한 여인을 공통의 대모(大母)로 여긴다고 한다. 그 후손들이 아프로유라시아(Afro-Eurasia) 각 지역으로 번져 나갔고, 그에 따라 문명의 동선(動線)이 길게 이어졌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은 피부색깔에 상관없이 형제라 할 수 있지 않을까.



1488년 포르투갈의 탐험가 보솔로뮤 디아스가 처음 발견했다는 희망봉은 아굴라스곶에 자리 잡고 있어서 풍랑이 심할 뿐 아니라 삼각파도가 몰아쳐 상륙하기가 무척 어려운 곳인데 디아스는 천신만고 끝에 아굴라스곶에 올라 그 이름을 희망곶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희망곶을 찾은 관광객들은 바닷가 ‘Cape of good hope'란 푯말을 앞세우고 기념사진을 찍으면 탐험가 디아스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정도로 기분이 상쾌해진다.



50킬로미터나 되는 케이프반도는 해안선을 따라 경관이 수려하고 어촌풍경 또한 아름답고 낭만적이다. 이곳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남아공 최대의 관광지다. 배를 타고 찾아가 본 물개섬에는 수 천 마리의 물개들이 바위에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해구신(海狗腎)은 어디서 파는 거지?”



누군가가 이런 농담을 던져 모두 웃었던 기억이 새롭다. 250년 전 백인들이 처음으로 상륙했다는 조그만 어촌 시몬스 마을 어귀 볼더스비치에는 펭귄들이 무리를 지어 살고 있었다. 펭귄들이 서식하는 곳이기에 펭귄비치라고도 부른다. 남극에만 사는 것으로 알았던 펭귄을 남아프리카 해안에서 만나니 신기했다. 아장아장 걷는 펭귄의 걸음걸이는 아기걸음마 같았지만  어미닭보다는 작아 보였다.



아름다운 항구도시 케이프타운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테이블 마운틴에 오르는 방법은 두 가지였다. 도보나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는데 우리는 케이블카를 탔다. 원형인 케이블카의 바닥 가운데 부분이 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관광객들이 그 원 안에 서있으면 빙빙 돌아서 고개를 돌리지 않고도 사방을 두루 구경할 수 있었다. 아슬아슬한 절벽에서 수직으로 운행되는 케이블카를 어떻게 설치했는지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산상의 매점에서 커피를 마시며 케이프타운과 잔잔한 바다를 굽어보는 맛은 그만이었다. 해발 1,085미터인 테이블 마운틴은 바위산인데 정상에 오르니 평평한 바위가 널찍한 책상처럼 펼쳐져 있었다. 그 테이블 마운틴 정상에서 가까운 곳에 안개에 뒤덮인 악마의 산이 있었다. 신들이 담배 피우기 시합을 하느라고 늘 그렇게 늘 안개가 낀다고 했다.



워터프론트에서 배를 타고 1시간쯤 가면 닿을 수 있는 로번 섬은 만델라 대통령이 민주화운동을 하다 종신형을 선고 받고 19년 동안이나 갇혀있었던 감옥이 있는 섬이다. 그 감옥에 한 번 들어가면 어느 누구도 살아서 나올 수 없었단다. 그 감옥에서 석방되는 일이 있더라도 그 섬 밖으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섬 주변에는 상어들이 살고 있으니 헤엄쳐서 바다를 건널 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 감옥에서 살아 나온 사람은 만델라뿐이고, 그 만델라는 국민의 절대적 지지를 얻어 1994년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19년 동안의 처절한 감옥생활을 한 만델라 대통령이 인종차별정책을 폐지하여 인종 간의 화합을 도모하였다. 또 대통령 연임도 가능했지만 임기 4년 단임으로 끝낸 것을 보면 만델라야말로 욕심을 모르는 신사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로번 섬에는 박물관이 있어서 만델라의 민권운동기록과 투쟁사를 살펴볼 수 있다는데, 그 섬까지 가지 못하고 멀리서 섬을 바라보며 가이드의 설명에만 귀를 기울이자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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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9 아주, 멋진 성묘/이수홍 김학 2010.10.24 516
1688 북한기행/정용진 시인/김우영 작가방 정용진 2012.03.08 515
» 네 가지 말로 부르는 남아공 국가 김학 2010.06.14 514
1686 연규호 소설가님께 노 기제 2010.10.01 514
1685 제8회 원종린 수필문학상 공모 김학 2012.07.10 513
1684 철학 수필모음/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5.01.04 513
1683 김영교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이충렬 2010.12.27 512
1682 서평 - 하정아 수필가의 '코드블루' 이충렬 2011.10.02 512
1681 제1회 다독다독 전국 백일장 [1] file 동아줄 김태수 2016.04.29 512
1680 우리말과 글에 광복을 김영교 2011.08.15 511
1679 시인과 정치가/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2.12.17 510
1678 김산 시인 <제3회 한국농촌문학상> 시조부문 특별대상 수상 박영보 2006.05.08 509
1677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창작동화, 창작만화, UCC 공모 씽굿 2010.09.30 506
1676 문학서재 회원으로 배경음악을 사용하시는 분들께.. 미문이 2005.01.08 504
1675 문협이 해야 할 과제/성기조 김학 2010.09.29 503
1674 반 인도적 사건 정의 2006.05.23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