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인은 더 배고프다

2006.08.16 17:12

안경라 조회 수:259 추천:20

E-Mail로 받은, 성기조 시인의 8월의 글을 읽고 함께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 '문학인은 더 배고프다' 성기조 (시인. 국제펜클럽한국본부 명예회장) 지난 8월 초에 '문학인은 배고프다'란 글을 썼다. 이 글을 읽은 분들이 많은 이메일을 보내왔고 또 전화를 걸어왔다. 이 중에는 글 쓰는 일과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그들은 하나같이 "문인들이 그렇게 배고프냐고 묻고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글을 쓴다고 백일장에 참가하여 여기저기서 상을 타오는데 그걸 못하게 말려야겠다."는 사람도 있었고 "사람을 감동시키는 대가가 배고픈 것이라면 글을 쓰지 말고 다른 일을 해야한다"고 충고하는 사람도 있었다. 한국문단의 현황을 그대로 알리는 일이기 때문에 그 글을 쓸 때 무척 망설이기도 했고 오해가 될 만한 구절을 될 수록 빼면서 글 쓰는 이들이 고생스럽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었는데 뜻밖에도 그 반향이 너무 커서 스스로 충격을 받았다. 지난 4월에 있었던 일이다. 지자체 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여당의 유력한 국회의원이 나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연락이 왔다. 그 때 문학하는 몇 사람과 함께 그를 만났을 때 문인들의 배고픈 실정을 설명하고 복지조합이나 공제조합, 아니면 기금이라도 설립하여 국가가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입법조치를 해달라고 말했다. 본인이 펜클럽 회장으로 있을 때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어 국회에 청원했고 관계부처에도 계획서를 보내서 많은 진전이 있었으나 임기 만료로 회장에서 물러났기 때문에 더 이상 추진할 수 없어서 진전이 없었다는 말에 그 분들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대답하고는 다시 추진할 수 없겠느냐고 물었다. 바로 그것 때문에 만나자고 연락 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코앞에 다가 선 상황에서 만나자는 뜻을 알게 된 나는 지자체의 단체장 선거가 끝난 뒤 차분히 논의해 보자고 대답했고 그들은 유력한 문학인 여러 명을 초청해서 간담회를 열어 달라는 제의였다. 나는 이에 대하여 반대했다. 이런 일을 선거에 이용해서 바닥에 떨어진 여당의 인기를 회복해보자는 의도가 분명했기에 나는 이 제의를 받을 수 없었다. 그들과 헤어질 때 "그럼 어는 단체와 이 문제를 논의해야 되느냐"고 물을 때 나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배고픈 문인들을 조금이나마 밥 먹을 수 있게 해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을 것이다. 복지조합이나 공제조합을 설립하여 정부가 일정 금액을 기금으로 출연하고 회원들이 상부상조하는 일, 또한 기금을 전적으로 정부가 부담하여 정말 배고플 때 활용하는 방안이나 일정 단체를 지정하여 생활체육단체 만큼이라도 지원해서 복지후생에 활용하는 방법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문인 단체장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대안을 마련하기보다 기본적인 연구도 소홀히 하고 있다. 글을 쓰는 일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역할이고 경쟁이기 때문에 나라에서도 어쩔 수 없는 원론적인 이야기라면 모르되 인류의 삶은 각자 능력에 따라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때문에 국가는 국민의 복지와 행복추구를 도와 줄 의무가 있고 국민개개인은 행복추구권이 헌법에 보장되어 있다. 세계에서 열 한 번째 경제대국이라고 말하면서 배고픈 문인들이 글을 쓸 수 없다면 당연히 국가에서 대책을 세워야 마땅하다. 이런 일을 문인단체는 다투어 의제로 정하여 논리를 개발하고 토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만들어 내야 한다. 이런 일을 외면한다면 문인들의 배고픈 일은 절대로 개선되지 않는다. '문학인은 배고프다'란 글을 읽은 한 분이 답글을 보내면서 한국 문단이 이렇게 열악하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고 했다. 그 분은 국회의원이었고 행정부에서 장관을 지냈고 지금은 열심히 글을 쓰면서 소일하는 분이다. 정치 20년 경력에 5선 국회의원이었던 그 분은 아직까지 누구도 자신에게 이런 말을 해 준 문인이 없었고 이런 문제를 제기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 분은 여당의 정책위원장을 지냈고 국회 예결위원장도 여러번 지냈으나 처음 들어본 일이라고 말하면서 배고픈 문인들을 위한 일이라면 열심히 거들겠다는 글을 보내왔다. 그리고 우리 둘은 만나서 이 일을 위해서 노력하기로 의기투합했다. 배고프면 배고플수록 우리들이 힘을 합쳐 해결방법을 찾고 토론을 거쳐 방안을 모색한다면 결코 실망할 일은 아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그래서 예수도 '두드려라 그러면 문을 열어 줄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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