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문학 가을호을 받고
2006.10.22 11:58
안녕하십니까?
콜로라도의 전지은 입니다.
이곳은 벌써 올 겨울의 첫눈이 소복히 내렸습니다. 짧은 가을이 아쉽습니다.
미주문학 가을 호를 받아 제 글을 읽어 보신 분들은 모두 아셨겠지만, "어, 이게 수필이야?" 하는 의아감을 금치 못하셨을 겁니다.
제가 글을 송부하는 하는 과정에서, 분명히 <소설>이라고 명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필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디스켓에 넣어 보낸 글이 2/3 정도 짤려있었답니다. 제 실수가 크지만, 페이퍼 카피를 동시에 보냈는데도 말입니다.
제 소설을 완전한 길이로 해서 다시 이번 겨울 호에 실을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이미 겨울호는 마김이 되었다고 하니, 엎질러진 물인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리며, 제 글 <인사동에 어둠이 내리면>은 수필이 아니였고, 단편 소설이 였으며, 완성 품이 아니라 일부 였다는 것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겨울 이야기 나누고 싶은신 분들께 이곳의 흰 눈 소식을 가득 담아 전하며, 모두 모두 건강한 겨울 지내십시요. 전 지은 올림
콜로라도의 전지은 입니다.
이곳은 벌써 올 겨울의 첫눈이 소복히 내렸습니다. 짧은 가을이 아쉽습니다.
미주문학 가을 호를 받아 제 글을 읽어 보신 분들은 모두 아셨겠지만, "어, 이게 수필이야?" 하는 의아감을 금치 못하셨을 겁니다.
제가 글을 송부하는 하는 과정에서, 분명히 <소설>이라고 명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필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디스켓에 넣어 보낸 글이 2/3 정도 짤려있었답니다. 제 실수가 크지만, 페이퍼 카피를 동시에 보냈는데도 말입니다.
제 소설을 완전한 길이로 해서 다시 이번 겨울 호에 실을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이미 겨울호는 마김이 되었다고 하니, 엎질러진 물인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리며, 제 글 <인사동에 어둠이 내리면>은 수필이 아니였고, 단편 소설이 였으며, 완성 품이 아니라 일부 였다는 것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겨울 이야기 나누고 싶은신 분들께 이곳의 흰 눈 소식을 가득 담아 전하며, 모두 모두 건강한 겨울 지내십시요. 전 지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