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과학 훈민정음(訓民正音)

2011.01.09 11:15

최성철 조회 수:353 추천:1

소리과학 훈민정음(訓民正音)

훈민정음(訓民正音)은 글자라는 유형체(有形體)를 매개(媒介)로 무형체(無形체)인 사람의  말소리를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나타낸 소리과학이다.

화학(化學) 이론을 빌려 말하자면 수소(水素=H)와 산소(酸素=O)라는 원소(元素)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氣體)이지만 일정한 규칙에 따라 수소(水素=H) 두 개와 산소(酸素=O) 한 개가 합해지면 물(H2O)이라는 액체(液體)로 변하여 우리 눈에 보이는 이치와 똑같이 훈민정음(訓民正音)의 첫소리글자 17글자와 가운뎃소리글자 11글자가 일정한 규칙에 따라 서로 합해지면 그 어떤 소리가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글자로 나타나도록 되어 있다.

물(H2O)이라는 액체(液體)를 전기분해하면 수소(水素=H)와 산소(酸素=O)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氣體)로 변하여 날아가 버리고 마는 것과 같은 이치로 훈민정음(訓民正音)도 첫소리글자와 가운뎃소리글자가 따로따로 갈라지면 소리를 이루지 못하고 무슨 소리인지 우리가 분간할 수 없게 된다.

세종성왕은 어제 훈민정음(御製訓民正音)에서 “凡字必合而成音(범자필합이성음)”이라 하여 “모든 글자는 반드시 합해져야 소리를 이룬다.”고 했으며, 훈민정음해례(訓民正音解例) 합자해(合字解)에서는 “初中終三聲(초중종삼성), 合而成字(합이성자).”라 하여 “첫소리, 가운뎃소리, 끝소리 세 가지 소리는 합해져야 글자를 이룬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훈민정음(訓民正音)은 최소한 첫소리글자와 가운뎃소리글자가 반드시 정해진 규칙에 따라 합해져야 소리를 이룰 수 있는 것이며 그래야만 글자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훈민정음(訓民正音)에서는 소리를 이루지 못하면 글자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면 소리나 글자의 자격을 구성하는 필요충분조건은 어떤 규칙에 따라야 하는가?

어제 훈민정음(御製訓民正音)에서는 “ㆍㅡㅗㅜㅛㅠ, 附書初聲之下(부서초성지하).”라고 하여 “ㆍㅡㅗㅜㅛㅠ들은 첫소리글자 아래에 붙여 쓴다.”이며, “ㅣㅏㅓㅑㅕ, 附書於右(부서어우)”라고 하여 “ㅣㅏㅓㅑㅕ들은 첫소리글자 바른쪽에 붙여 쓴다.”라고 되어 있다.

또한 훈민정음해례(訓民正音解例) 합자해(合字解)에서는 “初聲或在中聲之上, 或在中聲之左(초성혹재중성지상, 혹재중성지좌)”라 하여 “첫소리는 혹은 가운뎃소리 위에 있고, 혹은 가운뎃소리 왼편에 있기도 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中聲則圓者橫者在初聲之下(중성즉원자횡자재초성지하)”라고 하여 “가운뎃소리 둥근 놈과 가로로 된 놈은 첫소리 아래에 있고,”라 하였으며, “縱者在初聲之右(종자재초성지우)”라 하여 “세로로 된 놈은 첫소리 바른쪽에 있다”라 하였다.

그리고 끝소리글자에 대해서는 “終聲在初中之下(종성재초중지하)”하여 “끝소리는 첫소리와 가운뎃소리 아래에 있다”라 하였다.

이 규칙에 따라 종합하여 예를 들면 “봄”이라는 형태를 이루어야 [봄]이라는 소리를 이룰 수 있고 이로써 글자로서의 자격이 주어지지만 이것을 “ㅂㅗㅁ”과 같은 형태를 취한다면 이것은 규칙을 위반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리를 이루지 못하므로 글자로서의 자격을 잃고 단순한 기호의 나열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봄”이라는 글자는 [봄]이라는 소리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그 [봄]이라는 소리를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지만 “ㅂㅗㅁ”이라는 형태는 [봄]이라는 소리를 만들지 못하므로 무슨 소리를 나타낸 것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

현 국문학계에서는 ㅂ, ㅗ, ㅁ을 각각 독립된 소릿값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음소(音素)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훈민정음(訓民正音) 원리에서는 ㅂ, ㅗ, ㅁ들은 정확한 소릿값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다만 추상적인 소릿값을 지니고 있을 뿐이므로 이것은 음소(音素)가 아니다.

즉 “ㅂ”은 “如彆字初發聲(여별자초발성)”이라 하여 “彆”이라는 글자의 소리에서 처음 피어나는 소리라고 했을 뿐이며 “ㅁ”은 “如彌字初發聲(여미자초발성)”이라 하여 “彌”자에서 처음 피어나는 소리라고 했으며 “ㅗ”는 “如洪字中聲(여홍자중성)”이라 하여 “洪”자에서 가운뎃소리라고 하였을 뿐 이것들에 대한 구체적으로 어떤 소릿값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떤 소리인지 알 도리가 없다.

다시 말하자면 “ㅂ”이나 “ㅁ”은 [브]나 [므]의 소릿값을, “ㅗ”는 [오]라는 소릿값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어떤 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원소(元素)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원소(元素)들이 합자 규칙에 따라 합하여 “봄” 또는 “몹”이라고 한다면 [봄] 혹은 [몹]이라는 소리가 성립하여 각각 하나의 글자로서 자격을 얻게 되며 비로소 하나의 음소(音素)가 성립되는 것이다.

음소(音素)라는 것은 소리를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소리의 가장 최소 단위를 이르는 것으로 서양문자나 일본문자에서 예를 들면 b와 か 등등은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브]나 [가]라는 소릿값을 가지고 있는 음소문자(音素文字)이지만 훈민정음(訓民正音)은 그 소리를 더욱 세분화(細分化)하여 첫소리글자, 가운뎃소리글자 및 끝소리글자로 나눈 원소문자(元素文字)로서 이들은 각각 정해진 소릿값을 가지고 있지 않고 합자규칙에 따라 합해져야 그에 상당하는 소리가 이루어지며 그래야 비로소 하나의 음소(音素)로 탄생하는 것이다.

이 원리를 물리학에 비유하면 첫소리글자는 어떤 사물의 형체(形體)를, 가운뎃소리글자는 동력(動力)을, 끝소리글자는 제동기(璪機)에 비유할 수 있다.

즉 자동차나 비행기라는 형체(形體)에 동력(動力) 장치가 있어야 움직이고 제동기(璪機)가 있어야 멈출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첫소리글자에 의해서 자동차냐 비행기냐 하는 사물의 형체(形體)가 결정되고 동력(動力)인 가운뎃소리가 합해져야 비로소 어떤 소리가 생성되는 것이다.

여기에 끝소리글자가 합해지면 그 소리는 멈추는 것이다.

앞에서 예로든 [봄]이라는 소리에서 끝소리글자인 “ㅁ”을 빼고 [보]라는 소리를 내보면 그 소리가 끝나지 않고 [보-]하고 길게 늘어지는 소리가 된다.

그러나 “ㅁ”이라는 끝소리글자를 합하여 [봄]이라고 한다면 그 소리는 입이 닫히면서 소리가 끝을 맺게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신비한 소리과학인가?



훈민정음(訓民正音)의 기본목적은 소리를 글자로 나타내는 데 있으며 소리를 나타내지 못하는 것은 글자가 아니다.

따라서 첫소리글자와 가운뎃소리글자 및 끝소리글자는 반드시 정해진 규칙에 따라 합해져 하나의 소리를 이루어야만 한다.

훈민정음(訓民正音) 합자규칙에 따라 생성되는 소리글자는 약 400억 개나 된다.

따라서 훈민정음(訓民正音)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의 말소리라면 모두 글자로 적을 수 있는 소리과학이라 할 수 있다.





정음 연구회

회장 최 성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경옥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3.09.17 565
공지 '차덕선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2.05.21 632
공지 김준철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 2021.03.18 40682
공지 정종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3.17 15907
공지 민유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911
공지 박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52515
공지 ZOOM 줌 사용법 미주문협 2021.01.04 809
공지 줌 사용법 초간단 메뉴얼 미주문협 2021.01.04 817
공지 안규복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9.10 930
공지 박복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6.26 1364
공지 김원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2.26 1018
공지 하정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1282
공지 안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1042
공지 '전희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9.01.09 1112
공지 김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1033
공지 신현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1021
공지 최은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6.16 1199
공지 '이신우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4.27 963
공지 이효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14 1232
공지 이만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12.14 1844
공지 양상훈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1056
공지 라만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1003
공지 김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8.01 1209
공지 '조형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07.07 1168
공지 '조춘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7.07 1137
공지 '이일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5.08 1096
공지 '이산해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4.10 1100
공지 강화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2.24 1130
공지 최선호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11.30 1636
공지 강신용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7.21 1073
공지 정문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6.23 1053
공지 강창오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4 1204
공지 '이원택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1215
공지 '장선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1071
공지 '강성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1111
공지 '김영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1048
공지 '박무일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21 1095
공지 '임혜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1065
공지 '백남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1016
공지 '최익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47
공지 '오영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38
공지 '이기윤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1012
공지 '윤금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73
공지 '구자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59
공지 '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976
공지 '박정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05
공지 '박경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18
공지 '김혜령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57
공지 '조정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34
공지 '김사빈의 문학서재' 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25
공지 '배송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45
공지 '지희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42
공지 '정어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024
공지 '권태성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052
공지 '김동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114
공지 '서용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089
공지 '이상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63
공지 '백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55
공지 '최향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72
공지 '김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71
공지 '정해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65
공지 '이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1133
공지 '안선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1011
공지 '박효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040
공지 '장정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027
공지 '미미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030
공지 '최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1038
공지 '이성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998
공지 '정찬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1015
공지 '장효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1068
공지 '손용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1070
공지 '오연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6 1127
공지 '이윤홍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1076
공지 '차신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1016
공지 '윤혜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1 1079
공지 '김명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073
공지 '고대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080
공지 '최상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057
공지 '전지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036
공지 '박봉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149
공지 '홍인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194
공지 '기영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0 1058
공지 '최문항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5 1040
공지 '김현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4 1067
공지 '연규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1093
공지 '홍영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17133
공지 '이용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8 1030
공지 '김태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7 1067
공지 '김수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1097
공지 '김영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1045
공지 '김희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1058
공지 '박인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1061
공지 '노기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078
공지 '김학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095
공지 '이용우의 문학서재'가 개설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061
공지 '최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1044
공지 '김영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1112
공지 '조옥동, 조만연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8 1575
공지 '성민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072
공지 '전상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055
공지 '한길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077
공지 '박영숙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4 1125
공지 '채영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1352
공지 '강학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1088
공지 '정국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2 1086
공지 '성영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1128
공지 '안경라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1192
공지 '고현혜(타냐고)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4 36340
공지 "김영교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5 1123
공지 "석정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4 1187
공지 "장태숙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3 1084
공지 "이월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4]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2 1151
공지 '문인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1 22600
공지 '정용진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0 1085
공지 '이주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9 1216
공지 "유봉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8 1209
» 소리과학 훈민정음(訓民正音) 최성철 2011.01.09 353
912 2010년 우리 집 10대 뉴스/김미자 김학 2011.01.12 378
911 미주문협/신년사/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1.01.13 294
910 회장님과 임원님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이충렬 2011.01.14 305
909 고원 선생님 3주기 성묘 및 고원기념사업회 이사회 박선옥 2011.01.18 439
908 하늘 “ㆍ”에 대하여 최성철 2011.01.18 318
907 아름다운 고국 8도기행/증보판/정용진/한국 지방자치단체장 초청 금년9-10 600명 초청 정용진 2011.01.22 1320
906 소설가 박완서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최미자 2011.01.22 273
905 詩妓 薛濤와 동심초 / 김창현 김영교 2011.01.22 542
904 신대문자(神代文字)와 자방고전(字倣古篆) 최성철 2011.01.23 316
903 초상화 그리던 시절의 박수근 / 박완서(朴婉緖, 1931-2011 ) 김영교 2011.01.23 828
902 요지음 어떻게 지내십니까./언론.인터뷰기사 정용진 2011.01.25 629
901 2010년 우리 집 10대 뉴스/황강연 김학 2011.01.25 421
900 이숭자 선생님, 편히 안식하소서 김영교 2011.01.25 332
899 2010년 우리 집 10대 뉴스/최기춘 김학 2011.01.26 488
898 설날마다 나이를 먹었더니 김학 2011.01.27 377
897 세종성왕의 진노(震怒) 최성철 2011.01.30 245
896 2011년 2월 샌디에고 "문장교실" 강론안내 정용진 2011.01.31 230
895 현대판 효자 김학 2011.02.03 396
894 나무는 괴로워서 그늘을 만든다 / 임철순 김영교 2011.02.04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