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 행복통장(23)]

2014.03.14 22:18

김학 조회 수:161

[김학 행복통장(23)]

           만남이 가져다 준 기쁨

                                                              김 학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정말 행복합니다.”
윤항기의 ‘나는 행복합니다’란 노래는 아무리 들어도 물리지 않고, 아무리 불러도 싫증이 나지 않습니다. 요즘에 나는 새벽마다 컴퓨터를 켜고 그 노래를 찾아서 크게 틀어놓습니다. 온 집안에 그 노래가 울려 퍼지면 거실에도, 서재에도, 방에도 행복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나도 덩달아 그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노라면 기분이 상쾌해져서 신바람이 납니다.
2014년 갑오년이 열린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만세의 달이자 입학의 달인 3월이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구나 싶습니다.
갑오년은 나에게 기쁨을 한 아름 안겨 준 보람찬 해입니다. 새해가 열리는 첫날, 신춘문예 당선작이 발표된 전북도민일보에는 수필부문 당선작으로 정원정 선생님의「맷수쇠」란 수필이 게재되어 있었습니다.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그도 그럴 것이 2007년 신춘문예에 전북일보의 김재희, 경남신문의 이주리, 두 분이 당선되었고, 또 청주 동양일보의 신인문학상에 이은재가 당선되는 등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반 수강생들이 눈부신 실적을 거둔 적이 있었습니다. 2001년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수필창작반이 개설된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해였습니다. 그러나 그 뒤 여러 해 동안 신춘문예에서는 침묵을 지켰습니다. 답답한 몇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다 2014년 올해에 신춘문예 당선자가 나왔으니 얼마나 자랑스럽고 기뻤겠습니까?
더구나 이번 신춘문예 당선자 정원정 선생은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반 수강생 100여 명 가운데서 가장 연세가 높으신 분이기에 더 반가웠습니다. 다른 문인들 같으면 문인활동을 하다가도 붓을 꺾을 연세입니다. 그런 어르신이 신춘문예에 도전하여 당선되었다니, 꿈같은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과문한 탓인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문학사를 뒤져보아도 86세 어르신이 신춘문예에 도전하여 당선한 일은 전무후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어르신은 79세 때부터 내가 지도하는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반 강의실에 나오셨고, 꾸준히 정진하시더니 종합문예지『대한문학』에서 수필가로 등단하셨습니다. 또 첫수필집『상상만으로도 행복하여라』를 출간하기도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3회 목포문학상 현상공모 수필부문에 응모하여 당선하기도 하셨던 분입니다. 정원정 어르신은 우리 고장 정읍에 사시다가 살던 집이 공업단지로 편입되는 바람에 자녀들이 살고 있는 서울로 이사를 가셨습니다. 그러나 서울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시고 지난 3월 10일 다시 정읍으로 귀향하셨습니다.
정원정 어르신은 서울로 이사를 하신 뒤에도 목요일이면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반까지 나오셨습니다. 그런 어르신이 계시니까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서울에서 전주까지 오실 때면, 미아리 아파트에서 택시를 타고 용산역까지, 거기서 KTX편으로 익산까지, 익산에서 시외버스로 전주터미널까지 오셨고, 그 터미널에서 다시 택시를 타고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까지 오셨습니다.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강행군이었습니다. 그런 분이 정읍으로 귀향하셨으니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2014년 첫날부터 기쁜 소식을 접해서 그런지 2014년 1학기 수강생도 100명이 넘게 등록을 하여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반이 마침내 중흥기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최고 기록이 110명이었는데 올해가 두 번째 기록을 세운 해인 셈입니다.
사실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반은 전국적으로도 꽤나 유명한 편입니다. 북쪽으로는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도 용인, 충청북도 청주와 증평, 대전, 남쪽으로는 광주, 전남 여수, 담양 등 원거리에서도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까지 찾아와 수강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반 수강생들의 자부심은 대단합니다. 지금까지 92명의 수강생들이 수필집을 출간했고 90명이 외부에서 주는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이들 수강생들 중 매주 한 편씩 수필을 쓰는 분들이 10여 명이나 됩니다. 특히 올해 팔순이 되신 김길남 어르신은 2008년부터 수필공부를 시작하여 그 해에 등단도 하셨고, 해마다 수필집을 한 권씩 내셨습니다. 올해는 팔순기념으로 여섯 권 째 수필집 출간하려고 준비하고 계십니다. 매주 한 편씩 수필을 쓰면 1년에 52편이니 한 권의 수필집을 출간할 수 있다는 본을 보여주십니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올해 수강생들의 의욕은 그 어느 해보다 의욕이 넘쳐 은근히 기대가 큽니다.
1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저마다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정신으로 수필공부에 정진하고 있으니 자못 기대가 됩니다. 장차 우리나라의 수필문학을 찬란하게 꽃피울 인재들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어 행복합니다. 그러니 나는 오늘도 ‘나는 행복합니다’란 노래를 부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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