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깊은 우리말 ‘바탕’
전주꽃밭정이노인복지관 수필창작반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 금요반 김규원



‘바탕’이라는 우리말처럼 재미있고 뜻 깊은 말은 아마도 세계 어느 나라 말에도 없을 것이다. ‘바탕’은 4차원의 세계까지 나타내는 말이면서, 그 뜻이 서로 이어져 웅숭깊은 맛을 품고 있다. 아마도 외국인에게는 어떤 말보다 이해하기 어려운 말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먼저, ‘바탕’은 거리를 말한다. 원래 거리를 나타내는 한 바탕은 화살을 쏘아 도달하는 거리를 말하는데, 대략 120걸음 정도의 거리라고 한다. 국궁(國弓)을 쏘는 데서 과녁까지의 거리가 145m이지만, 옛날의 보통 활은 120걸음 정도 나갔던 것이 아닌가 싶다. 120걸음이면 약 100m쯤 된다. 거리를 뜻하는 ‘바탕’은 예를 들어 “감영의 선화당에서 풍남문까지는 불과 활 세 바탕 거리였다.”라고 쓴다. 또, 옛날 산에서 나무를 하던 시절에는 나뭇짐을 지고 내려오는 길에 “여보게, 마른 나뭇가지라 가벼우니 한 바탕 더 가서 쉬기로 하세!”라고 했다. ‘바탕’은 훌륭한 거리 단위였다. 지점에서 지점까지의 선, 즉, 1차원을 말하는 바탕이다.
다음, ‘바탕’은 마당이나 바닥이라는 뜻이다. ‘터’나 ‘판’이라는 어떤 한정된 넓이를 말하기도 한다. 입체를 구성하는데 기본인 바닥을 말하거나 평평한 공간을 말하기도 한다. 2차원인 평면을 뜻하는 ‘바탕’은 인쇄할 종이, 색을 칠하기 전의 여러 가지 바닥자료, 사람 얼굴의 본디 상태에 이르기까지 형태가 있는 여러 평면 모양의 원래 상태를 말하기도 한다. “흰 바탕에 붉은 글씨를 쓰다.” “갈색 종이에 선전문을 인쇄하다.” “바탕이 예쁜 얼굴이라 얕은 화장에도 화려해 보인다.” 등으로 쓰인다.
셋째, ‘바탕’은 4차원인 시간 단위를 말하거나, 어떤 때를 말하기도 한다. ‘바탕’이라는 시간은 일정한 길이를 말하기보다는 어떤 일을 시작하여 마치는 동안을 한 바탕이라고 말한다. 흔히, “노래 한 바탕 하고 놀자.” “심심한데 씨름 한 바탕 할까?” “판소리 다섯 바탕” 등 단순한 시간 단위가 아닌 일의 시작에서 맺음까지의 시간에 행위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참으로 대단한 말의 조화가 아닌가? 바탕이라는 한 단어가 품고 있는 다양한 뜻도 그렇거니와, 한마디 말 속에 시간과 행위, 그리고 그 행위가 가져올 즐거움과 행복까지도 숨어있음을 알 수 있다. 바탕이 어떤 때를 말하는 경우도 있다. “늙을 바탕에 쓴 소설” “병이 나을 바탕에 그 여인을 만났다.”처럼 쓰여 어떤 변화에 이르는 때를 나타낸다.
넷째, 물체의 뼈대나 틀을 이루는 부분을 말하거나, 어떤 재질이나 체질을 말하는 ‘바탕’이 있다. “건물의 바탕이 튼튼하다.” “바탕이 좋은 옷감” “바탕이 튼실한 아이라서 병 없이 잘 컸다.” 등 흔히 한자 단어로 기초(基礎)라고 표현하는 말이다. 무형의 것이 아닌, 형태의 근본을 말한다.
다섯째, 무형의 개념이나 현상, 정신세계 등에 쓰이는 ‘바탕’이 있다. 사람의 됨됨이를 말할 때 “바탕이 좋은 아이” “바탕부터 비뚤어진 인간”이라고 쓰인다. 어떤 짓이나 생각을 나타내는 바탕은 “배신의 바탕 위에 행복이 있을 수 없다.” “불교 정신에 바탕을 둔 그의 문학세계” “예의범절에서 그 사람의 바탕을 볼 수 있다.” “지역 문화의 바탕을 이루었다.” 등으로 쓰인다.
여섯째, 나무를 팰 때 바닥에 두어 도끼의 날이 상하지 않게 하고 일을 편하게 하는 나무 받침과 풀이나 잔가지를 자르는 작두의 날이 닿는 부분의 나무를 ‘바탕’이라고 한다.
‘바탕’이라는 말이 이처럼 여러 뜻으로 쓰인다는 것을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한 번 깨우쳤다. ‘바탕’은 세상 모든 사물과 개념이나 현상의 밑절미이다. ‘바탕’은 본디이며 일어남이다. ‘바탕’이 없고서는 만들어질 것도, 이루어질 것도 없음은 당연하다. 아직 ‘바탕’을 이루지 못한 내 선 지식으로 감히 ‘바탕’을 말하기가 부끄럽지만, 애면글면하여 섣부르게나마 말의 쓰임새는 찾아낸 듯하다.
특히 판소리 한 바탕, 노래 한 바탕, 씨름 한 바탕 등의 뜻으로 쓰이는 ‘바탕’의 의미는 정해진 길이가 없는 시간을 뜻할 뿐 아니라, 그 시간 속에 이루어지는 움직임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즐거움까지 안으로 갈무리하고 있음을 알아낸 기쁨이 오달지다.
오늘 우연히 수필공부를 하다가 친구의 글에서 ‘바탕’이라는 말의 뜻을 찾고자 한 일이 이처럼 훌륭한 배움으로 마무리되어 고맙고 흐뭇하다. 수필이라고 하기보단 찾고 정리한 보고서(Report)이다. 급히 찾고 적어낸 글이라 내용 가운데 틀린 곳이 있을 수 있다. 누구든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면 고쳐서 바른 글로 만들 생각이다.
                             (2014.09.19.)  

● 밑절미 : 기초가 되는 본디부터 있던 부분
* 애면글면 :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애쓰는 모양
* 오달지다 : 마음에 흐뭇하게 흡족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경옥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3.09.17 565
공지 '차덕선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2.05.21 632
공지 김준철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 2021.03.18 40680
공지 정종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3.17 15907
공지 민유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911
공지 박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52514
공지 ZOOM 줌 사용법 미주문협 2021.01.04 809
공지 줌 사용법 초간단 메뉴얼 미주문협 2021.01.04 817
공지 안규복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9.10 930
공지 박복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6.26 1364
공지 김원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2.26 1018
공지 하정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1282
공지 안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1042
공지 '전희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9.01.09 1112
공지 김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1033
공지 신현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1021
공지 최은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6.16 1199
공지 '이신우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4.27 963
공지 이효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14 1232
공지 이만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12.14 1844
공지 양상훈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1056
공지 라만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1003
공지 김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8.01 1209
공지 '조형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07.07 1168
공지 '조춘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7.07 1137
공지 '이일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5.08 1096
공지 '이산해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4.10 1100
공지 강화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2.24 1130
공지 최선호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11.30 1636
공지 강신용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7.21 1073
공지 정문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6.23 1053
공지 강창오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4 1204
공지 '이원택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1215
공지 '장선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1071
공지 '강성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1111
공지 '김영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1048
공지 '박무일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21 1095
공지 '임혜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1065
공지 '백남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1016
공지 '최익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47
공지 '오영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38
공지 '이기윤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1012
공지 '윤금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73
공지 '구자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59
공지 '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976
공지 '박정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05
공지 '박경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18
공지 '김혜령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57
공지 '조정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34
공지 '김사빈의 문학서재' 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25
공지 '배송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45
공지 '지희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42
공지 '정어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024
공지 '권태성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052
공지 '김동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114
공지 '서용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089
공지 '이상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63
공지 '백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55
공지 '최향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72
공지 '김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71
공지 '정해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65
공지 '이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1133
공지 '안선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1011
공지 '박효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040
공지 '장정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027
공지 '미미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030
공지 '최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1038
공지 '이성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998
공지 '정찬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1015
공지 '장효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1068
공지 '손용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1070
공지 '오연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6 1127
공지 '이윤홍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1076
공지 '차신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1016
공지 '윤혜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1 1079
공지 '김명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073
공지 '고대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080
공지 '최상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057
공지 '전지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036
공지 '박봉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149
공지 '홍인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194
공지 '기영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0 1058
공지 '최문항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5 1040
공지 '김현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4 1067
공지 '연규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1093
공지 '홍영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17132
공지 '이용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8 1030
공지 '김태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7 1067
공지 '김수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1097
공지 '김영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1045
공지 '김희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1058
공지 '박인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1061
공지 '노기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078
공지 '김학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095
공지 '이용우의 문학서재'가 개설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061
공지 '최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1044
공지 '김영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1112
공지 '조옥동, 조만연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8 1575
공지 '성민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072
공지 '전상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055
공지 '한길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077
공지 '박영숙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4 1125
공지 '채영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1352
공지 '강학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1088
공지 '정국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2 1086
공지 '성영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1128
공지 '안경라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1192
공지 '고현혜(타냐고)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4 36340
공지 "김영교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5 1123
공지 "석정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4 1187
공지 "장태숙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3 1084
공지 "이월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4]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2 1151
공지 '문인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1 22599
공지 '정용진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0 1085
공지 '이주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9 1216
공지 "유봉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8 1209
1653 양심은 인생의 등불/정용진 시인/한국일보 정용진 2014.10.13 126
1652 2014년 가을 <온드림 독서클럽> 모집 씽굿 2014.10.12 41
1651 제2회 공항이용 고객감동 체험수기 공모전 씽굿 2014.10.07 103
1650 '경기전', 전주의 자존심을 살리다 김학 2014.10.05 303
1649 한 많은 사릉 김학 2014.10.03 189
1648 제6회 목포문학상 수필본상 당선작 김학 2014.10.02 645
1647 2014 K-water물사랑 공모전 씽굿 2014.10.01 57
1646 얼굴없는 천사의 도시, 전주 김학 2014.10.01 152
1645 속 제3강의실 김학 2014.09.26 220
1644 가족여행/신팔복 김학 2014.09.26 232
1643 내 벗이 누군가 하니/형효순 김학 2014.09.24 357
1642 유안진, 백시종 선생님문학 행사 사진을 드디어 보니 고맙습니다 최미자 2014.09.23 67
1641 감기 예방 비법 김학 2014.09.20 60
» 아름답고 깊은 우리말 '비팅'/김규원 김학 2014.09.19 187
1639 절제의 미/양시연 김학 2014.09.19 124
1638 2014 K-water물사랑 공모전 씽굿 2014.09.18 83
1637 고원 문학상 수상자에 소설가 김영강씨 선정 이정아 2014.09.18 118
1636 미주연합문학축제 일정표 성민희 2014.09.18 183
1635 내 고향, 운암 찬가/박제철 김학 2014.09.17 434
1634 '스포츠강좌이용권 및 생활체육시설' 체험수기 및 문화콘텐츠 공모전 씽굿 2014.09.16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