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하는 날

2007.03.23 07:41

장동만 조회 수:137 추천:7

       ‘자본주의 하는 날’

통일이 언젠가는 될 것인가?
아니, 언제이고 꼭 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 것이 빠를쑤록 좋음은 물론이다. 그 이유는 같은 배달 민족으로서 하나의 국가를 가져야 한다는 ‘1민족=1국가’라는 민족 공동체의 당위성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 질서가 블록화 되어가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앞으로 펼처질 동북아 시대에 우리 민족이 살아남기 위해, 또는 우뚝 서기 위해서는 절체절명의 과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북 각각 눈 앞의 문제에만 매달려 씨름하느라고, 한 때 급물살을 타는듯 싶던 통일 과제가 요즘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인데, 언젠가는 닥아올 통일 시대에 대비함에 있어 우리가 심각히 생각해 두어야 할 하나의 문제가 있을 것 같다.  장장 반 세기 동안을 전혀 다른 정치/경제/사회 체제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 그리해서 생각이 다르고, 의식이 다르고, 사는 방식이 다른 그들이 ‘하나의 국민’이 되었을 때 과연 어떤 사태가 벌어질 것인가?  

여기에  그 문제점의  한 단면을  ‘가상-남남북녀 (南男北女)의 대화’ 형식을 빌어 한 번  그려 보기로 한다.

남남(南男)--북에선 인민들이 망년회 등 명절 때를  ‘자본주의 하는 날’ 이라고     부른다는데  그게  무슨 뜻인가요?

북녀(北女)--평소엔  잘 못먹고  일만 죽어라고 하다가, 그런 날 만은 이밥에  고기국  먹을 수 있고,  주패장 (카드) 놀이등,  신나게  놀 수 있기  때문이죠.

남남--남쪽에선  흰밥은  영양가  없다고  잘  안 먹고, 고기류는 살이 찐다고  잘  안  먹는답니다. 고스톱등  카드 놀이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있고~

북녀--남쪽 사람들은 그렇게  잘 먹고  잘 놉니까?  참 부럽군요.

남남--그러니 자본주의가  얼마나  좋습니까?

북녀--그렇지만 자본주의는 싫소이다.

남남--잘 먹고  잘 노는 것을 그렇게  부러워 하면서, 자본주의 체제가 아니면 그것이 불가능한데  어쩔겁니까?

북녀--우리 식 대로 살아야죠. 비록 배가 고프고  추위에  떨더라도~사람 사는 것이  뭐, 잘 먹고  잘 노는 것만이  어디 전부인가요?

남남--무슨 뜻이죠?

북녀--자본주의 사회는 글자 그대로  돈(資)이  만사의 근본(本)이 되는 사회, 그리해서 사람들이  돈을 위해  아귀다툼을  벌이는 사회, 우리는 그런 사회에서 살고 싶지  않은거죠.  한편으론  무섭기도 하고~

남남--무엇이 무섭다는 말 입니까?                                                                            

북녀--예를 들어 보죠. 남쪽엔  재테크, 복부인 이라는 말이 있다죠?  아마 통일이        되는 그 다음 날  남쪽 복부인들이 이북으로  몰려와  이북 땅을  한뼘도 안 남기고  모두 사들이려  야단법석을 떨거에요. 땅에 대한 개인 소유 개념이 없는 우리들이 그 사람들 하고  어떻게  경쟁을 할 수 있겠어요?                                                                            

남남--산다는 것은  어차피 남과의 경쟁,  그런 인센티브가  없으면  발전이 없고,          진보가  있을 수 없지요. 해방 후  똑같이  50여년의 세월,  그런데  지금 북은 그렇게  못 살고, 남은 이렇게  잘 살고  있지  않습니까?

북녀--남쪽이  아무리 잘 살아도,  그래서 우리가  1년에  몇 번 모처럼  잘 먹고, 잘 놀 수 있는 날을  ‘자본주의 하는 날’ 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우리는 ‘자본주의 되는 날’은  바라지 않지요.

남남--앞뒤가  안 맞는 얘긴데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요?

북녀--자본주의 체제는 경쟁 사회라고 하셨는데, 이미  반 백년 동안  그 체제 속에서  살아온 남쪽 사람들 하고,  ‘전체는 나 , 나는 전체’라는 주체 사상 속에서  살아온 우리들이 어떻게  경쟁을 할 수 있을까요?   그 결과가  불보듯  뻔한  약삭  빠른 사람들과  어누룩한 사람들과의 생존 경쟁, ‘자본주의되는 날’  우리들은  2등 국민으로 전락,  남쪽 사람들의  뒤치닥거리나  도맡는 처지가  되지 않겠어요?  그것 보단  비록 배가 좀 고프더라도 지금 이대로가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이죠.

남남--그렇다고  언제까지 그렇게  배를 곯고, 추위에 떨고  있을 겁니까?

북녀--우리 세대만을 생각하면  혹시 ‘자본주의 되는 날’을  바랄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우리  2세들을 위해서 그럴 수가  없어요. 남쪽의  그  무서운  입시 경쟁,  몇 백대  일의  취직 경쟁,  선진 자본주의 나라에 가서 자본주의를  몸에  익히고 공부한  그 똘똘하고  영악한  남쪽  어린이들 하고,  ‘우리 수령님’ 밖에  모르는 천진난만한  북쪽 어린이들 하고  어떻게 경쟁이 되겠어요?  그렇게 되면 우리 세대 뿐만 아니라  우리 2세들 까지  3등 국민의 신세로 전락, 남쪽 사람들 시중이나  드는 꼴이  될텐데  우리는 그것을  결코  원치 않는 것이죠.                                                            
         <장동만: e-랜서 칼럼니스트>       < 중앙일보 (뉴욕판) 2002 년10월 2일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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