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외래어(?)는 외국어인가 국어 어휘인가?
외래어(?)라는 용어에 대한 여러 곳의 정의를 종합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두산대백과사전          외국어 → 국어체계로 동화된 낱말 → 외래어 = 국어 어휘
엣센스 국어사전         외국어 → 국어화한 낱말 → 외래어 = 국어 어휘
새 국어대사전           외래어 → 국어화한 낱말 → 외래어 = 국어 어휘
표준국어대사전          외래어 → 국어처럼 쓰이는 낱말 → 외래어 ≠ 국어 어휘

앞에서 보듯이 외래어(?)를 국어 어휘라고 하는 것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즉 모든 사전에서는 “동화(同化)”나 “~화(化)”라는 용어를 써서 외국어라는 본성을 빼앗아
외래어(?)라는 이름을 주어 억지로 국어 어휘로 만들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국립 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처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외국어의 본성을 빼앗지 않고 억지로 국어 어휘로 만들지는 않았다.

우선 두산대백과사전의 풀이에서 “국어의 체계에 동화되어”와 이 희승씨나 양 주동씨
감수의 “국어화”라 하여 모두 우리말로 만들려는 욕심이 잘 나타나고 있다.
“~에 동화되어”나 “~화”라는 표현은 어떤 사물이 자기의 본성을 빼앗기고 다른 성질로
변하는 상태를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 방법에 의해서 “くつ(구쯔)”라는 일본말이나 “coffee(코)”라는 영어를 “구두”나
“커피”로 발음을 바꾸어 놓고 이것을 우리말이라고 억지를 쓰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くつ(구쯔)”나 “coffee(코)”의 어원이 일본말이나 영어의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고 말의 뿌리는 여전히 일본말이고 영어로 남는다.
“くつ(구쯔)”나 “coffee(코)”는 일본 사람이나 영어권 사람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우리가  “구두”나 “커피”로 잘못 발음하고 있다고 생각할 따름이지 그것을 대한민국
말이라고 인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바꿔 생각해서, “김치”라는 우리 고유음식이 “キムチ(기무찌)”나 “킴치”로 발음이 바뀐다고
해서 일본말이나 영어가 되는 것이 아니고 어원은 대한민국의 말인 것과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보는 관점에서는 그들이 “김치”라는 말을 잘못 발음하는 것으로 이해할 따름이다.
일본은 “キムチ(기무찌)”라고 밖에는 달리 방도가 없으므로 논외로 하고, 영어의
“kimchi”를 누가 전해준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ghimchee” 혹은 “ghimchy”로 전했더라면
[킴치]가 아닌 [김치]로 거의 정확하게 발음이 전달되었을 것이었다.

한편 “~처럼”이라는 표현은 “~로 동화되는” 혹은 “~화”처럼 본성을 잃지 않고 마치 “~과
같은 행세”를 한다는 뜻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이 표현은 본성을 빼앗지 않고 그 본성을 인정한다는 면에서는 “국어 체계로 동화되어”나
“국어화”라는 표현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것이지만 너무 막연한 표현이다.
국어처럼 쓰이는 모든 낱말을 이르는 것이라면 그 한계가 애매모호하여 어떻게 쓰이는 것이
국어처럼 쓰이는 것인가와 같은 논쟁의 불씨를 제공한다.
이것은 또다시 그러면 외국어와 외래어(?)를 어떻게 구분하느냐 하는 문제를 낳는다.

3. 외래어(?)와 외국어를 구분하는 한계는 무엇인가?
국어 체계로 동화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국어화되었는지 안 되었는지는 어떤 기준으로
정해지는가?
또한 어떻게 쓰이는 것이 “국어처럼 쓰이는 것”이라 할 수 있는가?
이에 대해 국립 국어원의 답변을 보면 다음과 같다.
<그러나 어떤 언어의 어휘 전체를 놓고 외래어인 것과 아닌 것을 명확하게 가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4/2/14 국립 국어원 김 선철)
이 대목에 가서는 외래어를 국어 어휘라고 한다면 국어 어휘 가운데에서도 우리말인 것이
있고 우리말이 아닌 것이 있는데 그것을 명확하게 가려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외래어 표기법을 관장하고 있는 국립 국어원에서 조차 가려내지 못하는 것을 일반 백성들은
더더욱 가려내지 못할 것이다.
국어 체계로 동화되었는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국어처럼 쓰인다는 한계를
결정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이런 상태이니 논쟁이 논쟁을 낳고 끊임없이 다툼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 결과 일제의 잔재인 “구두”, “뉴스”, “오뎅”, “아르바이트” 등등이나 죽은 영어인
“인프라”, “미디어 포커스”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쓰레기 같은 외래어(?)들이 나랏말
사전을 차지하고 우리말 행세를 하고 있으니 “가죽신 혹은 갖신”, “새 소식”, “어묵”, “시간
작업” 및 “기반”, “방송 초점” 과 같은 우리 고유어는 시들어 죽어가고 있으며 이런 것들이
국어 어휘이니까 국문학자들이 우리말로 순화할 생각들을 하지 않게 된다.
이것들 가운데 어느 것이 외래어이고 어느 것이 외국어인지 가려내지 못하므로 또다시
논쟁의 불씨를 만들어 내고 있어서 외래어(?)는 국어어휘냐 외국어냐 하는 논쟁은 끊이지
않고 계속될 것은 불을 보듯 빤한 이치라 하겠다.
다시 말하자면 외래어(?)와 외국어는 구분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국립 국어원의 공식
입장인 셈이다.
이처럼 분별할 수 없는 정체불명의 괴상망측한 언어는 누가 만들어 내는 것인가?

4. 외래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가?
국립 국어원의 답변을 보면 “외국어의 어휘 요소가 어떤 언어로 들어와 그 언어의 체계에
맞게 변형되어 쓰이며 그 언어 사용자가 자기 언어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이 외래어다”라
(2004/2/14 국립 국어원 김 선철) 하여 사용자 개인이 언어의 일부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외래어(?)와 같은 괴상망측한 어휘를 만들어내는 주체를 그 언어 사용자에게 책임을
떠맡기고 있는 말투이다.
한 마디로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만약에 외래어(?)를 만들어내는 주체를 그 언어 사용자로 규정한다면 외래어(?) 표기가
각양각색으로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말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표기에 대해서 summer라는 영어를, 사용자가 원산지의 발음 [썸멀]로 표기하고 싶어도
나라에서 통제하여 [서머]로 표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
분명히 이것은 사용자의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나라에서 강제로 통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외래어(?)라는 괴물을 만들어내는 주체는 사용자가 아니라 나라에서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라고 해야 옳다.
외래어(?)라는 용어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는 이런 다툼이 한 번도 일어나지 않는다.
북한 사회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다.
그 이유는 일본이나 북한은 외래어(?)를 모두 외국어로 규정하며 나라에서 통제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외래어(?)를 만들어내는 주체를 그 언어 사용자에게 떠넘기는 행위는 그야말로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미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 행위다.
그러면 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전혀 없는가?
-        계속 –

한글 연구회
최 성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경옥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3.09.17 565
공지 '차덕선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2.05.21 632
공지 김준철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 2021.03.18 40680
공지 정종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3.17 15907
공지 민유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911
공지 박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52514
공지 ZOOM 줌 사용법 미주문협 2021.01.04 809
공지 줌 사용법 초간단 메뉴얼 미주문협 2021.01.04 817
공지 안규복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9.10 930
공지 박복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6.26 1364
공지 김원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2.26 1018
공지 하정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1282
공지 안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1042
공지 '전희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9.01.09 1112
공지 김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1033
공지 신현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1021
공지 최은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6.16 1199
공지 '이신우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4.27 963
공지 이효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14 1232
공지 이만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12.14 1844
공지 양상훈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1056
공지 라만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1003
공지 김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8.01 1209
공지 '조형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07.07 1168
공지 '조춘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7.07 1137
공지 '이일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5.08 1096
공지 '이산해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4.10 1100
공지 강화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2.24 1130
공지 최선호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11.30 1636
공지 강신용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7.21 1073
공지 정문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6.23 1053
공지 강창오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4 1204
공지 '이원택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1215
공지 '장선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1071
공지 '강성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1111
공지 '김영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1048
공지 '박무일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21 1095
공지 '임혜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1065
공지 '백남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1016
공지 '최익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47
공지 '오영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38
공지 '이기윤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1012
공지 '윤금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73
공지 '구자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59
공지 '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976
공지 '박정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05
공지 '박경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18
공지 '김혜령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57
공지 '조정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34
공지 '김사빈의 문학서재' 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25
공지 '배송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45
공지 '지희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42
공지 '정어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024
공지 '권태성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052
공지 '김동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114
공지 '서용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089
공지 '이상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63
공지 '백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55
공지 '최향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72
공지 '김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71
공지 '정해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65
공지 '이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1133
공지 '안선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1011
공지 '박효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040
공지 '장정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027
공지 '미미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030
공지 '최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1038
공지 '이성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998
공지 '정찬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1015
공지 '장효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1068
공지 '손용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1070
공지 '오연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6 1127
공지 '이윤홍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1076
공지 '차신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1016
공지 '윤혜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1 1079
공지 '김명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073
공지 '고대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080
공지 '최상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057
공지 '전지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036
공지 '박봉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149
공지 '홍인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194
공지 '기영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0 1058
공지 '최문항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5 1040
공지 '김현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4 1067
공지 '연규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1093
공지 '홍영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17132
공지 '이용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8 1030
공지 '김태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7 1067
공지 '김수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1097
공지 '김영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1045
공지 '김희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1058
공지 '박인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1061
공지 '노기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078
공지 '김학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095
공지 '이용우의 문학서재'가 개설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061
공지 '최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1044
공지 '김영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1112
공지 '조옥동, 조만연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8 1575
공지 '성민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072
공지 '전상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055
공지 '한길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077
공지 '박영숙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4 1125
공지 '채영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1352
공지 '강학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1088
공지 '정국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2 1086
공지 '성영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1128
공지 '안경라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1192
공지 '고현혜(타냐고)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4 36340
공지 "김영교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5 1123
공지 "석정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4 1187
공지 "장태숙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3 1084
공지 "이월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4]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2 1151
공지 '문인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1 22599
공지 '정용진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0 1085
공지 '이주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9 1216
공지 "유봉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8 1209
1853 삼가 명복을 빕니다 김사빈 2008.01.27 57
1852 외래어 논쟁을 끝내자! -1 - 뿌리깊은나무 2008.01.27 190
1851 언론의 사명과 정치력 신장 성철 2008.01.31 57
1850 꽃의 시학 (2) 꽃은 사랑이다 정용진 2008.02.05 805
1849 꽃의 시학 (3) 꽃은 희망이다 정용진 2008.02.05 780
1848 꽃의 시학(詩學)을 올려 놓으면서 정용진 2008.01.28 70
1847 이 경숙 위원장의 말은 진실이다! 뿌리깊은나무 2008.02.03 195
1846 인수위 양반들 이 내말 좀 들어보소! 뿌리깊은나무 2008.01.28 148
1845 친일 수구 꼴통 vs 친미 개혁 꼴통 뿌리깊은나무 2008.01.30 165
1844 꽃의 시학 (5) 꽃은 완성이다 정용진 2008.02.05 531
1843 꽃의시학을 다시 올리면서 정용진 2008.02.05 59
1842 어느 고1학생의 글 펀글 2008.02.06 163
1841 가볼만한 사이트 소개 소나무 2008.02.07 145
1840 이달의 시 /고원 미문이 2008.02.09 72
1839 이달의시/김용팔 미문이 2008.02.09 60
» 외래어 논쟁을 끝내자! - 2 - 뿌리깊은나무 2008.02.10 122
1837 남대문 최초 도면 작성한 최용완씨(오렌지글사랑모임, 글마루 회원) 기사 미문이 2008.02.11 166
1836 남대문 추억 susie 2008.02.13 76
1835 외래어 논쟁을 끝내자! - 3 - 뿌리깊은나무 2008.02.17 69
1834 大哭 崇禮門 燒失 秀峯 鄭用眞 2008.02.14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