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홍

2014.10.01 08:47

차신재 조회 수:34

 
영산홍
     차신재

아무도 모르게 깊어진
속마음
마디마디 핏빛 몸살 앓다가

천지에 흩어지는
어지러운 숨소리
꽃으로 토해내는 너

Satuki Azalea
            Cha SinJae

Deepened unbeknownst to none
The inner heart
Suffering bloody pain in every joint

Dispersing to heaven and earth
The deranged breaths
You, who vomit them out as flower

Translation by YouShine@youshine.com 번역: 유샤인

"Because the creature itself also shall be delivered from the bondage of corruption into the glorious liberty of the children of God.
For we know that the whole creation groaneth and travaileth in pain together until now.
And not only they, but ourselves also, which have the firstfruits of the Spirit, even we ourselves groan within ourselves, waiting for the adoption, to wit, the redemption of our body.
곧 피조물에게도 멸망의 사슬에서 풀려나서 하느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영광스러운 자유에 참여할 날이 올 것이다.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오늘날까지 다 함께 신음하며 진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피조물만이 아니라 성령을 하느님의 첫 선물로 받은 우리 자신도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날과 우리의 몸이 해방될 날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다." -로마서 Romans 8: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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