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사막의풍차

2014.01.18 05:57

이상태 조회 수:0

바람인들 어디에 못가랴 멕시코 부모지 바하마 사막의 뜬 달은 한평생 시름을 잊어야 할 끝 없음을 가르쳐 준다 허허 벌판 황무지를 쟁기질 하였네 어둠을 흔들어서 여명을 깨우는 새벽별 이돼 그리움으로 사랑으로 어진 마음으로 노동을 담았네 먼데서 이름 부르는 이방인 넋으로 바하바 에서 농노의 땀을 씻어내는 바람으로 머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