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꿈

2009.04.11 12:05

박정순 조회 수:0

예쁜 꿈을 꾼 날은 행복합니다 무심히 지켜 보고 있는 그대가 스쳐 지나가거나 재잘대는 아이들이 웃음꽃 터트리는 풍경을 꾼날은 하루종일 콧노래가 나지요 거리마다 가득찬 자동차와 자옥한 사람들의 발자국 사랑으로 넘쳐나는 시를 읽다가 어느곳을 둘러보아도 마음 내릴 곳이 없어 잠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행여 꿈속에서 그대를 볼 수 있을것 같아 희망의 꿈을 꾸고 싶었거든요 봄날의 사랑은 잠시 머물다 서둘러 떠나버리고 말 허황된 꿈이라고 말하지 마셔요 꿈은 이루어진다고 해서 나는 또 꿈을 꿉니다 당신은 오늘 무슨 꿈을 꾸셨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79 처럼 오영근 2009.01.12 0
10578 징소리 정용진 2007.12.06 0
10577 몰래 카메라 김동찬 2007.12.06 0
10576 빈 방 있습니까? 지희선 2007.12.10 0
10575 나는 지금 어디 서 있어야하나 ? 이 상옥 2007.12.10 0
10574 가을 이야기 2 밤과 한가위 / 김영교 김영교 2007.12.11 0
10573 사랑은 산행 김영교 2007.12.11 0
10572 대통령을 찾습니다 오영근 2007.12.12 0
10571 추워지는 늦가을 노기제 2007.12.14 0
10570 옷갈이 노기제 2007.12.14 0
10569 ○ 만여 번째 박치기 이주희 2013.04.15 0
» 봄날의 꿈 박정순 2009.04.11 0
10567 부활의 아침의 기도 박정순 2009.04.11 0
10566 삶이란 성백군 2009.04.13 0
10565 양란(洋蘭) 앞에서 이용애 2008.10.26 0
10564 어둠숨쉬기 이월란 2008.10.26 0
10563 빈궁 2007 송명희 2008.10.26 0
10562 삼 복 날 이상태 2012.08.11 0
10561 불로장수(不老長壽) 정용진 2012.08.12 0
10560 8월 오연희 2012.08.1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