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꿈

2009.04.11 12:05

박정순 조회 수:0

예쁜 꿈을 꾼 날은 행복합니다 무심히 지켜 보고 있는 그대가 스쳐 지나가거나 재잘대는 아이들이 웃음꽃 터트리는 풍경을 꾼날은 하루종일 콧노래가 나지요 거리마다 가득찬 자동차와 자옥한 사람들의 발자국 사랑으로 넘쳐나는 시를 읽다가 어느곳을 둘러보아도 마음 내릴 곳이 없어 잠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행여 꿈속에서 그대를 볼 수 있을것 같아 희망의 꿈을 꾸고 싶었거든요 봄날의 사랑은 잠시 머물다 서둘러 떠나버리고 말 허황된 꿈이라고 말하지 마셔요 꿈은 이루어진다고 해서 나는 또 꿈을 꿉니다 당신은 오늘 무슨 꿈을 꾸셨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39 삶이란 성백군 2009.04.13 0
5738 춘우(春雨) 정용진 2009.04.12 4
5737 멀리서 가까이서 / 석정희 석정희 2009.04.12 4
5736 閑日餘心 정용진 2009.04.12 4
5735 피(혈액) 하면 오영근 2009.04.11 1
5734 부활의 축복을 나눕니다 박정순 2009.04.11 2
5733 부활의 아침의 기도 박정순 2009.04.11 0
» 봄날의 꿈 박정순 2009.04.11 0
5731 꽃비 편지 박정순 2009.04.11 3
5730 신의 숨소리<토요연재2> 김영강 2009.04.10 4
5729 호명 박정순 2009.04.10 2
5728 금요일 박정순 2009.04.10 0
5727 목련 박정순 2009.04.10 0
5726 초대장 박정순 2009.04.10 0
5725 오바마 오씨 오연희 2009.04.10 1
5724 좋은이웃 오연희 2009.04.10 0
5723 관계회복이 주는 기쁨 오연희 2009.04.10 0
5722 바이올린 오연희 2009.04.10 2
5721 안부 박정순 2009.04.09 1
5720 꿈꾸는 하늘 박정순 2009.04.0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