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인사말



임기를 맡으며
                                        

안녕하십니까, 이윤홍입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미주한국문인협회를 이끌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지난 두 해, 미주한국문인협회를 열성적으로 이끌어 오신 장효정 전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더 감사를 받아야할 분들은 바로 회원여러분입니다. 여러분 모두는 지난 두 해 동안 장효정 전 회장님과 함께 문협 일에 많은 협조를 해 주셨고 문협의 진정한 주인으로 활동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올 해는 정유년 붉은 닭띠의 해입니다.
붉은 닭의 정기를 이어받아 우리 문협도 새롭게 나가야 할 때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모두의 문협이 새롭게 더 왕성해 질 수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의 모든 회원님들께서 자신의 등단 장르에서 무섭게 글을 쓰시는 것입니다. 쓰신 글은 모두 보내 주십시오. 일 년에 4번 발간되는 미주문학이 10,000페이지가 되더라도 모두 실어 발표하겠습니다. 단, 새로운 각오로 정성을 다해 쓰신 글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미주한국문인협회의 회원이며 주인입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거르는 일 없이 회비를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금 보내주신 원로님, 선배님, 동료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두 해 동안 더 많이 후원해 주시기를 부탁 올립니다. 보내주신 회비와 후원금은 1센트까지 아껴 우리 모두의 글을 발표하는 곳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의 신인문학상을 주위의 모든 분들에게 알려 주십시오. 문학에 관심있는 분들이 새로 가입할 수 있도록 추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십시오. 그리고 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미주문학 구독을 권장하여 주십시오. 한 사람의 구독자가 우리의 글을 읽을 때 두 명의 회원이 늘어 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임원님들은 2월 월보에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이윤홍__ (2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