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 미주문학 4행시 >...... 지희선

미 - 미주문협 사십 년과 이민사를 같이 써온 나. 

주 - 주야장철 몸이 녹도록 일만 했다. 

문 - 문학이 없었다면, 그 고된 삶을 어이 견디어 냈을까. 

학 - 학질같은 몹쓸 병! 이 밤도 컴퓨터 두드리며 모국어로 우는 나. 


<한 줄 축사 >

미주문협 창립 40주년에 미주문학 지령 100호! 피와 땀의 결실이 자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