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숙 회장의 새해인사

2010.12.31 04:27

미문이 조회 수:243 추천:5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해
  
                                                         장태숙(회장)

회원여러분
신묘년 새해를 맞아 큰절로 세배 드립니다.
올 한 해에도 가정과 하시는 일에 사랑과 기쁨이 가득 넘치시길 빕니다.  
저는 다시 한 번 2011년과 2012년, 2년 동안 본 협회의 제18대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맡았습니다. 지난 제17대 임기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이번 제18대 임기에도 무사히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올 한 해도 우리 미주문협이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바탕으로 더욱 탄탄하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 편안한 마음으로 수준 높은 작품창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조성 할 것이며, 회원 간의 친목과 단합에도 앞장 설 예정이니  협회의 모든 일에 애정 어린 참여를 바랍니다. 또한 해외에 나와 있는 한인문인단체 중 가장 대표적인 단체라는 위상에 걸맞게 정통성을 지키고 미주의 타 문인단체와도 맏형답게 화합과 교류로 친밀감을 높이도록 할 것입니다.

외형과 내실 면에서 눈부신 성장을 해 온 우리 협회가 신묘년 새해를 맞아 모두 하나 되어 토끼처럼 한 계단 더 높이 뛰어 오르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지속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회원님들의 문운이 활짝 피어날 것을 기대하며 소중한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항상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2011년 1월 1일  새해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