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영 교수 문화강연회

2008.08.05 00:38

미문이 조회 수:245 추천:2

광복 63주년입니다
정부수립 환갑이 되는 세월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즐겨 읽는 시와 소설은 역사와 어떻게 만나게 되는가. 해박한 지식과 명징한 언어로 쉽고 재미있게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이번 문학캠프의 강사로 초청돼 엘에이에 오는 임헌영 교수는 바쁜 일정을 쪼개 특별히 시간을 미주동포를 위한 강연회를 마련한다. 우리 문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동포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세계속의 한국인으로서 우리의 좌표를 인식하게 만드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 강연주제 ;
    << 시와 소설에 흐른 해방 60년 >>
        - 한국문학과 민족의식 -
* 때 : 8월 14일(목) 오후 6시 30분
* 곳 : 윌셔갤러리아 3층 극장(주차무료)
* 총영사관 앞 건물(3240 Wilshire Blvd, L.A )
* 회비 ; 없음 (간단한 식사와 음료 제공)
* 주관 : 6.15 미국 서부위원회 / 미주한국문인협회
* 연락처 : 전화 714- 530-3111.
* 임헌영 교수
  <미주문학> 산문평자, 세계한민족작가연합 공동대표, 계간 <서시> 주간으로서 우리 미주문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문인이기도 하고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을 역임, 현재 중앙대 국문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며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등 활발한 담론 및 문화비평의 생산자로서 한국사회의 가장 저명한 학자이고 문화비평가이다. 저서로는 <민족의 상황과 문학사상>, <한국현대문학사상사>, <문학과 이데올로기>. <변혁운동과 문학> 등 2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