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회의와 7월 정기 임원회

2007.07.02 10:51

미문이 조회 수:194 추천:8

안녕하십니까?

아직 받아보진 못했지만 미주문학 여름호가 엘에이에 도착했다는 소식입니다.
미주문학 여름호를 위해서 김영강출판위원장님, 성영라 간사님 두 분이 원고를 수집, 편집, 한국에 발송, 교정까지 맡아서 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수요일로 예정돼 있던 7월 임원회가 독립기념일이어서 (* 여수 식당도 이날은 쉽니다.) 하루 뒤로 미뤄 7월 5일 목요일 6시 30분 로텍스호텔 여수 식당
으로 연기됐습니다.  이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편집회의를 따로 하지 않고 임원회의와 같이 진행하려합니다.
편집회의는 편집에 아이디어를 나누고 실무를 분담하고 발송 작업 등의 일을 함께 거드는 회의입니다. 편집위원뿐만아니라 편집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싶거나 돕고 싶은 분, 임원뿐만아니라 명예도 수고비도 없이 문협일을 돕고 싶은 분은 누구나 환영하며 누구나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임원회의나 편집회의에서 가능하면 표결로 무슨 일을 결정하는 것보다 서로 양보해서 웃으며 합의를 도출해 내도록 하고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겠습니다만 특별한 경우 합의가 나오지 않고 표결로 결정해야 할 일이 있을 때는, 임원회 일인 경우 임원들만,<미주문학> 편집 일에 관한 일은 편집위원들만 참여한 표결로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편집회의를 겸한데다 미주문학 여름호와 월보를 부쳐야 하는 일이 많은 7월 임원회가 되겠습니다. 공휴일이 끼어 여러 일들로 바쁘시겠지만 가능하면 나오셔서 일을 거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수고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더욱 이해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행복한 만남을 기다립니다.


김동찬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