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경희대 교수 도서 기증

2007.01.13 16:34

미문이 조회 수:621 추천:2

한국 평론가협회 사무국장이며 경희대 국문과 교수인
김종회 교수가 문협의 신년하례에 맞춰
<해외동포문학>24권을 익스프레스 메일로 부쳐왔다.
김교수와 미주문인들과는 낯이 익다.
<미주문학>에 소설과 산문 평의 필자로, 또 문학캠프의 강사로 만난 적이 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망라하는 작품집 <해외동포문학>을 출간하는데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김 교수는 미주문인들과의 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책을 협회에 기증한 것이다.

신년하례식 때
해외동포들의 시를 모은
중앙아시아고려인 3권, 재일조선인 3권, 재미한인 3권, 중국조선족 2권 등 11권은
시분과 김인자 위원장에게 전달됐고,
소설을 모은
중앙아시아고려인 3권, 재일조선인 3권, 재미한인 3권, 중국조선족 4권 등 13권은
소설분과 이용우 위원장에게 전달됐다.

멀리서 보내주신 정성을 감사하게 여기고
회원님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

책을 빌려보길 원하는 분은 김인자 시분과 위원장이나
이용우 소설분과위원장님께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