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캠프 관계로 8월에 쉬었던 문학토방이 다시 열린다.

13일(월)의 시토방에는 조성희 시인의 주제발표(정현종 시 '견딜 수 없네'와 자작시 '오체부지를 생각한다')에 이어 정어빙 시인이 '내가 좋아하는 미주시인의 시'에 대해, 그리고 정찬열 시인이 '윤동주 시비 답사 소감'에 대해 말한다. 그밖에 김한주, 최락원, 한길수 시인의 신작과 시작메모가 발표된다.

20일(월)의 아동문학 토방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정해정 분과위눵장 댁(1223 S. New Hamshire, LA,  Tel) 213-389-5333 )에서 열리며, 홍영순 작가의 아동문학 이론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21일(화) '황태자' 카페(7가와 카탈리나)에서 열리는 소설토방에서는 김훈의 이상문학상 수상 단편 '화장'을 감상,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