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여름 문학캠프 8월13~14일 개최

2011.07.01 07:09

관리자_미문이 조회 수:468 추천:3

  알찬 강연, 문학 열정 나눌 기회(8월 13일 ~ 14일)
        미주문협 2011년 여름 문학캠프 안내

  본 협회에서 회원들의 창작열 고취와 재충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2011 <여름문학캠프>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8월 13일(토)~ 14일(일), 1박2일 동안 작년과 같은 장소인 LA 근교, 팜 스프링스 ‘미라클 리조트 호텔’에서 열린다. 매년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활성화되어온 <여름문학캠프>는 미주문단의 큰 자리매김으로 타주회원들도 다수 참여하여 해마다 기다림으로 설레게 하는 시간이다. 올해 초청강사로는『죽음보다 깊은 잠』,『풀잎처럼 눕다』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한국문단과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범신 소설가와 오산대 총장,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대시학’, ‘시창작 원리’의 저자로 유명한 홍문표 교수(문학평론가, 시인)이다. 특히 홍문표 교수는 계간<미주문학> 여름호부터 시 계간평을 맡아 우리 회원들과는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또한 문학캠프 장소이며 참가자들의 숙소인 미라클 호텔은 이미 모두 아시다시피 휴양지다운 분위기를 한껏 풍기는 곳이다. 품격 높은 스테이크 정식으로 제공하는 디너와 풍성한 뷔페인 브런치, 강연과 토론장이 될 세미나실 및 야식으로 준비한 갈비 바비큐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공간이 될 뒤풀이 장소인 빌라도 마련돼 있다. 쾌적한 리조트 호텔 안은 그 어느 곳보다 깔끔하고 조경이 좋으며, 성능 좋은 에어컨 시설이 완벽하여 한 여름이라도 서늘하리만치 시원하다. 내 집 같이 편안한 잔디밭에서 한여름 밤, 빛나는 별을 보며 문우들과의 정 깊은 대화를 꽃 피우는 기회를 누려보길 권한다.  
그 무엇보다도 훌륭한 초청강사들을 모시고 여는 자리인 만큼 허심탄회한 토론과 대화로 우리 미주문인들의 문학적 역량을 한껏 드높여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바쁜 이민생활의 일상에서 시간 내기 어렵고 힘들지라도 미주문인이라면 단 한 사람도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미리 계획을 세워 모두 참석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자세한 일정이나 내용은 7월보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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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강사 소개>

홍문표 문학평론가(시인)

* 충남 부여 출생.
* 고려대(문학박사), 서울기독대(신학박사).
* 「시문학」지를 통해 등단(1977년).
* 시집 「나비야 청산가자」 등. 수필집 「지상의 선택」.
* 평론집 「한국문학과 이데올로기」 「상생의 문학과 구원의 문학」.
* 문학이론서 「현대시학」 「시창작원리」 「한국현대문학사」 「현대문학비평이론」
  「기독교문학의    이론」 등.
*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회장, 한국시문학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역임.
* 계간 『창조문학』발행인
* 제9회 조연현문학상, 제3회 심연수문학상 외 다수 수상.
* 오산대 총장 역임(2011년 2월까지)
* 현 명지대 명예교수, 한국사이버대학교 초빙교수.


박범신 소설가

* 충남 논산 출생. 원광대 국문학과, 고려대 교육대학원 졸업
* 단편 ‘여름의 잔해’로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1973)
* 첫 창작집 ‘토끼와 잠수함’ 출간(1978). 중앙일보에 ‘풀잎처럼 눕다’ 연재(1979), 장편 ‘죽음보다 깊은 잠’ 출간.
* 동아일보에 ‘불의 나라’, ‘물의 나라’ 연재(1984). ‘불의 나라’는 가요, 영화, 연극, TV드라마 등 수많은 파생상품을 만들었음.
* 2000년 박범신 문학선집 출간
* 장편소설 『죽음보다 깊은 잠』,『불의 나라』,『킬리만자로의 눈꽃등이』등,
* 소설집『토끼와 잠수함』,『덫』 등
* 연작소설『흉』,『흰소가 끄는 수레』등
* 현재 명지대문예창작과 교수
* 수상; 대한민국문학상(1981), 동리문학상(2001), 만해문학상(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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