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창작가곡제-11월10일

2005.11.03 02:55

미문이 조회 수:334 추천:11

본 협회의 가을 정기행사 중의 하나인 '제7회 창작가곡의 밤 (창작가곡제)' 이 11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헤브론 장로교회'(4050 West Pico Bl, LA. CA. 90019)에서 열린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본 협회와 남가주음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회가 거듭될수록 문인들은 물론 교포사회에서도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본 협회 시인들의 아름다운 시에 남가주음악가협회 작곡가들의 개성 있는 곡을 붙인 창작가곡들은, 뛰어난 성량을 가진 성악가들에 의해 무대에 올려진다. 이 곡들은 어려운 이민생활을 하는 우리 교민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며, 이곳의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를 하게 될 것이다.  
올해도 참여 가곡들의 모음집인 '악보집'과 행사 내용을 담은 DVD로 제작하여 언론매체에 유포시킬 예정이며, 참여회원 등에게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후엔 두 협회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간단한 리셉션도 곁들어진다.
바쁜 이민생활이지만 잠깐의 여유를 가지고, 국화향 같은 우리가곡의 향기로움에 젖어 보기를 권한다. 회원들과 일반인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

                   -  안       내  -

* 제목 ; 제7회 창작가곡제
* 일시 ; 2005년 11월 10일(목) 오후 7시30분
* 장소 ; 헤브론 장로교회 (Hebron Prebyterian Church)
        (4050 West Pico Bl, Los Angeles, CA. 90019)
         323)735-8677 (헤브론 장로교회)
* 문의 ; 장태숙 부회장(818-957-2427, 213-321-3404) 한길수 사무국장

* 참여자와 시 ; 오정방(구름은 호수에 빠져도 젖지 않는다), 박영보(꽃마음), 김동찬(기차역 그림), 최석봉(나 가진 것 없어도), 김영교(두레박), 박복수(루가노에서 만난 사랑), 오연희(바다에 가면), 김인자(바람소리), 김성수(비 내리는 목련), 석정희(석양), 김산(섬이 되어), 문인귀(소리), 장태숙(11월의 바다), 고원(아네모네), 김희주(자카란다의 꿈), 정용진(징검다리) (무순)
                                                     - 장태숙 부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