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희이사장 사임, 이성열 신임이사장

2005.07.28 02:21

미문이 조회 수:447 추천:6

미주문협 임시 이사회가 지난 달 25일 저녁 J J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주요 안건은 지난 달 정옥희 이사장이 개인 사정으로 제출한 이사장 직 사퇴서 처리와 그에 따른 후임 이사장 선출에 대한 것이었다.  재석 이사 32명 중 참석 17명(강치범 기영주 김동찬 김영교 김인자 송상옥 윤휘윤 이성열 이용우 장태숙 정용진 정찬열 조만연 조정희 최락완 한길수 홍미경)과 위임 6명(고현혜 김명선 김혜령 박경숙 박만영 최석봉)을 합해 23명으로 성원이 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옥희 이사장의 사퇴서를 참석 이사 다수결로 수리했다. 이어 진행된 이사장 선출은 결선에 오른 기영주 이성열 두 이사를 대상으로 무기명 비밀투표 방식에 의해 10대 4(기권 3)로 이성열 이사(부회장)를 후임 이사장으로 뽑았다.
이성열 새 이사장의 임기는 정옥희 전이사장의 잔여임기인 2006년 12월 말까지다. 이날 정옥희 이사장의 사퇴서 수리는  이사회 시작 전에 잠깐 참석하여 이사들에게 거듭 사퇴 의사를  밝힌 정 전이사장의 뜻을 다수 의사들이
받아들인 것이며, 정 전이사장은 일반 이사직을 그대로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