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사색의 계절, 알찬 영혼의 열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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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 폭염의 기세에 눌려 오지 못하고 머뭇거리던

가을이 주츰주츰 오고 있네요. 아침 저녁 날씨가 선선해지니 독서와 사색하기

좋은 계절이 늦게나마 찾아와 다행입니다.

 

우리의 영혼을 살찌게 하는 독서. 하바드대 총장을 지낸 찰스 엘리엇은 독서를

강조하며 책은 가장 조용하고 변함없는 벗이며 가장 현명한 상담자이자 인내심있는

교사다 라고 했고,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고 했으며 사무엘 스마일로는 사람의 인격은

그가 읽은 책으로 있다고 했다.

 

게이츠는 오늘날 나를 있게 것은 우리 마을의 도서관 이었다. 하바드대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습관이다 라고 했으며 스티브 잡스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독서와 초밥이다 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공자는 논어에서 배우고도 생각하지 않으면 어둡고, 생각하고도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고 했으며 사색과 독서는 개의 수레바퀴와 같다고 했습니다.

독서없는 사색은 독단에 빠지기 쉽고 사색없는 독서는 지식의 과잉을 초래할

이라고 했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계절에 맞추어 이화여대에서 가장 명강의로 소문난 평론가

김현자명예교수님을 모시고 명강의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 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강의를 들으며 가을 우리 영혼이

살찌는 기쁨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김현자교수님은

 

1944 부산출생,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1974 「아청빛 언어에 의한 이미지」로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분에 당선.

주요 저서로 『한국 시의 감각과 미적 거리』,『아청빛 길의 시학』『한국

현대시 작품 연구』,『시와 상상력의 구조』,『한국 현대시 읽기』, 현대시의

서정과 수사』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 시의 원형적 동일성과 상상력의

변용」, 한국 근현대 문학에 나타난 가족 담론의 전개와 의미」한국 여성시의

계보」, 「현대 문학과 상상력의 총체성」, 「한국 현대시의 구조와 청자의 반응에

관한 연구」등, 이화학술상을 수상, 한국시학회 회장, 한국기호학회 회장, 이화여대

인문대 학장 등을 역임. 현재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이다.

일시와 장소 ---- 2015 12 1 (화요일) 오후 6 용궁에서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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