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연 이사 임시 이사회에서 '제명' 결의

2006.09.09 12:20

미문이 조회 수:575 추천:29

  
  미주한국문인협회는 지난  2006년 9월 7일 JJ그랜드 호텔에서 하반기 임시 이사회를 열고 조만연 이사를 협회에서 제명하기로 결의하였다.

34명의 이사 중 27명(재석 18명, 위임 9명 포함) 참석으로 성원을 이룬 임시 이사회에서는 최근 협회 웹사이트에 올린 조 이사의 글 내용 등에 대한 토론을 거쳐 비밀투표에 의해 이와 같이 결의했다.
이날 김인자 이사가 개인사정으로 일찍 회의장을 떠남으로써 재석 인원은 17명(정찬열 송상옥 이성열 기영주 강치범 박만영 이용우 오연희 장태숙 김영교 한길수 최석봉 최락완 문인귀 조정희 김혜령 정해정)으로 줄었다.

투표는 ‘제명’과 ‘자격정지’의 두 징계 안을 놓고 실시된 결과, ‘제명’ 9대 ‘자격정지’ 8로 조 이사의 제명이 확정된 것이다.

한편 이날 위임한 9명은 정옥희 김명선 고현혜 이정아 홍미경 정용진 박경숙 전상미 박영호 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