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훈의 창작실
| 윤석훈의 창작실 | 내가읽은좋은책 | 독자창작터 | 목로주점 | 몽당연필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학자료실 | 웹자료실 | 일반자료실 |
축제
2006.06.25 02:43
친구가 돌아왔다
안개의 역사를 뚫고 친구가 돌아왔다
거짓된 신들의 IQ가 낮아지는 동안
우리들의 피는 더욱 뜨거워졌다
눈물에 투사된 빛이 그를 복제하였다
마주보고 서서
봄밤처럼 환하게 웃으면
거울엔 돌돌,돌돌돌 핏기가 돌았다
안개의 역사를 뚫고 친구가 돌아왔다
거짓된 신들의 IQ가 낮아지는 동안
우리들의 피는 더욱 뜨거워졌다
눈물에 투사된 빛이 그를 복제하였다
마주보고 서서
봄밤처럼 환하게 웃으면
거울엔 돌돌,돌돌돌 핏기가 돌았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4 | 꽃의 경계 | 윤석훈 | 2010.06.21 | 1017 |
213 | 초점에 대하여 | 윤석훈 | 2010.05.17 | 933 |
212 | 피아노 | 윤석훈 | 2010.06.02 | 920 |
211 | 불의한 꽃 | 윤석훈 | 2010.05.23 | 913 |
210 | 닭발/핑계 | 윤석훈 | 2009.07.15 | 838 |
209 | 투병일지/하하하 제국 | 윤석훈 | 2009.07.15 | 830 |
208 | 낭만과 실리 사이 | 윤석훈 | 2008.03.10 | 818 |
207 | 시간의 밀도 | 윤석훈 | 2010.05.17 | 814 |
206 | 휘파람 | 윤석훈 | 2010.05.13 | 807 |
205 | 얼굴 | 윤석훈 | 2007.10.20 | 805 |
204 | 툭 | 윤석훈 | 2008.07.25 | 803 |
203 | 흘러가기 | 윤석훈 | 2010.09.11 | 800 |
202 | 시비를 걸다 | 윤석훈 | 2008.03.07 | 792 |
201 | 사랑의 무게 | 윤석훈 | 2007.11.01 | 791 |
200 | 새로 생긴 버릇 | 윤석훈 | 2010.05.03 | 777 |
199 | 소통의 흔적 | 윤석훈 | 2009.07.15 | 761 |
198 | 보리수 나뭇잎 | 윤석훈 | 2006.12.18 | 756 |
197 | 산에 오르며 | 윤석훈 | 2010.05.17 | 755 |
196 | 만년필 | 윤석훈 | 2009.07.15 | 750 |
195 | 잠실에서 다우니*로 | 윤석훈 | 2009.08.11 | 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