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훈의 창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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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
2010.05.08 02:16
내게만 보이는 기도의 손들에게 고개를 숙이네, 아름다운 마음의 별들에게도 한없는 빚을 지네, 우렁각시 같은 청명한 밤하늘은 왜 저리 슬프도록 사랑인지 나는 늘 푸른 봄이고 감사이고 행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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