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자료실
| 윤석훈의 창작실 | 내가읽은좋은책 | 독자창작터 | 목로주점 | 몽당연필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학자료실 | 웹자료실 | 일반자료실 |
시인의 말 2
2015.03.04 06:11
별빛들이 만난다
서로의 등을 껴안으며
울퉁불퉁한 민낯을 바라본다
오랜 숙성의 시간 끝에
어울리는 마당이다
만남의 잔을 들고
오늘을 노래한다
더 이상의 이별은
밤하늘에 돌려 놓는다
광년은 걸렸을 테지
너와 나의 포옹
그늘에 돋는 봄이다
서로의 등을 껴안으며
울퉁불퉁한 민낯을 바라본다
오랜 숙성의 시간 끝에
어울리는 마당이다
만남의 잔을 들고
오늘을 노래한다
더 이상의 이별은
밤하늘에 돌려 놓는다
광년은 걸렸을 테지
너와 나의 포옹
그늘에 돋는 봄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 | 김선우---민둥산 | 윤석훈 | 2005.08.28 | 85 |
10 | 정일근---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 | 윤석훈 | 2005.08.15 | 85 |
9 | 라일락 가든 | 윤석훈 | 2015.03.19 | 79 |
8 | 시인의 말 | 윤석훈 | 2015.02.28 | 78 |
7 | 황산순---흔적1 | 윤석훈 | 2005.08.16 | 78 |
6 | 시인의 말3 | 윤석훈 | 2015.03.17 | 66 |
» | 시인의 말 2 | 윤석훈 | 2015.03.04 | 65 |
4 | 마당에 뜨는 별 | 윤석훈 | 2015.03.29 | 64 |
3 | 서울신문2 | 윤석훈 | 2015.05.09 | 58 |
2 | 낮달 | 윤석훈 | 2015.03.29 | 54 |
1 | 항해 | 윤석훈 | 2015.03.29 |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