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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록---앙상한 둔부의 노래

2006.02.26 00:02

윤석훈 조회 수:150 추천:13

자신의 값에 대하여 문제의 값이 정해졌다.
그 값을 자신이 능가하는 일은 앞으로 없으리라.
이성과 이성의 분신의 함수에 의해.
자신을 만족시키지 않는 집합 속에서, 만약
문제와 문제의 값
둘 다 구할 수 없다면
이렇듯 미칠 지경에서 증명 하나를 보이고
그 순간 죽을 지경에서 공식을 얻자.
자신은 자신의 증명이 부끄러워
한 사막의 공식에서 모래 바람과 전갈을 대입하지 않았다.
내 사막엔 모래 바람이 불지 않고 전갈조차 지나가지 않는다, 라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