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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키스

2012.09.22 13:38

윤석훈 조회 수:185 추천:13

삶의 모서리에 묻힌
첫키스는
날아간 새의
둥지처럼
텅 빈 가슴만 남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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