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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2007.10.17 04:36

윤석훈 조회 수:192 추천:16


따뜻한 시선, 감사한 일이네요.
부족하나마 나아가 보렵니다.

험하고 힘든 시의 길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천천히
둥글게 둥글게
쉬임없이 끊임없이
여러 따뜻한 마음과 눈과 손 기억하면서

그렇게 흘러가 보겠습니다.

고형렬 시인과 성영라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윤석훈 올림





>윤석훈 선생님,
>계간 <시평>의 발행인으로 계신
>고형렬 시인님(몇 해 전까지 '창작과비평사'에
>몸담고 계셨鄕?께서 오늘 낮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문협홈피를 둘러보다 윤선생님 문학서재를 들르셨다구요.
>윤선생님의 시 한 편 <시평> 겨울호에 싣고 싶으시답니다.
>10월 19일까지 sipyung2000@hanmail.net 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문학서재가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미주의 여러 시인들의 시들이 더 많이 발표되었음 좋겠습니다.
>
>성영라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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