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훈 서재 DB

목로주점

| 윤석훈의 창작실 | 내가읽은좋은책 | 독자창작터 | 목로주점 | 몽당연필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학자료실 | 웹자료실 | 일반자료실 |

조릿대의 효능

2008.05.05 01:30

백선영 조회 수:343 추천:20

   




    조  릿  대(산엽)  


 










 



   고혈압,암,당뇨병다스리는조릿대 

조릿대는 대나무 중에서 가장 작은 대나무다. 우리 나라 중부이남 지방의 산에
빽빽하게 무리 지어 흔히 자란다.간혹 이 조릿대의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는
사람은 있지만 이 조릿대가 갖가지 암·당뇨병·고혈압·위궤양 등에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조릿대는 항암작용이 매우 세고 기침을 멎게하는 작용, 살균작용, 염증을
삭이는 작용, 해독작용, 마음을 안정 시키는 작용, 진통작용,이뇨작용, 등의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다. 특히 항암작용이 매우 세다 . 잎과 줄기, 뿌리에 들어
있는 다당류들이 암세포를 죽이고 억제한다.
 대나무 중에서 약성이 제일 강하여
조릿대 한 가지만 써서 당뇨병·고혈압·위염·위궤양·만성 간염·암 등의
난치병이 완치된 경우가 적지 않다.


조릿대에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가래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조릿대는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세포에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다.
조릿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신다.
약간 단맛이 있고 청량감이 있어 먹기에도 좋다.

조릿대는 알칼리성이 강하므로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조릿대 잎과 줄기, 뿌리를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오래 달여서 마시면 체질이 바뀌어 허약한 체질이 건강하게 바뀐다.

조릿대에는 상당히 센 항암작용이 있다. 일본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조릿대 추출물은 간복수 암세포에 대해 100퍼센트 억제작용이 있었고,
동물실험에서 암세포를 옮긴 흰쥐한테 조릿대 추출물을 먹였더니 30일뒤에 
종양세포의 70~90퍼센트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조릿대는 그 생명력이 몹시 강인하고 몸 속에 유황 성분과 소금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까닭에 갖가지 난치병 치료에 신통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조릿대 잎은 간의 열을 풀어 주어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에도 조릿대 잎차를 늘 마시면 효험이 있으며 조릿대
잎을 달인 물을 돐 지난 아기에게 조금씩 먹이면 체질이 근본적으로
튼튼하게 바뀌어 커서 일체 잔병치레를 하지 않게 된다. 


조릿대 달인물로 밥을 지어먹거나 죽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력을 볼 수 있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약간 파르스름한 빛깔이 나고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또 조릿대는 사람의 심지를 굳세게 하고 여성의 정절을 굳게
한다고도 한다.아무도 거들 떠 보지 않는 조릿대야말로 둘도 없는 명약이다.




 한국토종약초연구소 회장 최진규 글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