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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날을 앞두고

2008.05.05 09:00

성영라 조회 수:211 추천:19

내일,
문우들의 따뜻하고 순전한 기도가 공기 중의 파장을 타고
수술 받으시는 방 안 가득 흐르고 있을 것입니다.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이미 느껴지지 않으세요?
완쾌되셔서 살아가는 날들
믿음으로 또 문학으로 이제껏 세상이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꽃송이 피우시길, 향기 퍼뜨리시길 기도드립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혹, 영과 육의 평강을 깨뜨리려는
악한 영의 세력이 침투할까봐
제일 좋아하는 성경말씀 드립니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6장 10~2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