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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만 바라길

2008.05.17 00:52

이필연 조회 수:205 추천:17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편 23편)

형!
정말 몰랐어. 내가 너무 무심했나봐.
하나님만, 하나님만, 하나님만, 하나님만, 하나님만 바라봐.
요즘 내게 도전되는 화두야.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 가나안으로 갈때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안 후에 가나안으로 들어가야 하나님을 만난후에 풍요를 누릴수 있었는데 그들은 하나님보다 풍요만 택했기에 너무도 쉽게 하나님을 놓쳤어. 내가 그랬어 요즘은 환경의 변화, 축복 그런 단어 보다 오직 하나님만 추구하고있어
형도 하나님만 바라봐
그럴때 하나님이 형에게 반응하실거야
하나님은 형을 정말 사랑하시거든
죽기까지 형을 사랑하셨잖아
이사야 53장에 형을 사랑한 하나님의 모습이 표현되어있어.

형!
기회가 되면 날아가고 싶어.
형 만나러,
형 나는 형이 정말 좋아
형이 자랑스러워
미국에 있는 내형.

2년전 형집에 갔을때 놓고온 책들이 있을꺼야
마이크 비클과 게리윈스가 지은 책들말이야
예수님을 향한 열정이라든가 신부의 중보기도, 다윗의 장막 등등..
형이 예수님을 친밀하게 만날수 있는 팁들을 제공할거야
시간과 형편이 되면 읽어봐

형 힘내
다시 골프도 치고 여행도 같이 가야지
정작 여행은 필리핀 갈때이후 한번도 같이 못했네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날을 준비하며
나머지 인생의 시간들이
하나님과의 행복한 추억들로만 채워지길 기도할께

형 메일 주소가 예날것이 맞는지 몰라서
이렇게 커뮤니팅에 글을 올렸어.

내 멜 주소 알려 줄께  pilandjung@yahoo.co.kr

형 또 연락할께

사랑해,,

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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