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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싱그러운 남자
2008.06.18 16:07
글쓰기에 심사가 뒤틀려
눈가리고 아옹하며 숨었습니다.
글쓰는 이들 다 떠나려 마음먹었던 터.
들리는 소식도, 보이는 소식도 없더랬습니다.
싫다는 타이틀 떠 맡긴 사람
간곡한 음성 메세지에
쪽문 사알짝 열고 바람 쐴겸 참석했던 정기이사회
결국 님의 소식 접하고 부끄러워 고개 숙였습니다.
알고도 모른척 무심했던 건 절대 아닙니다.
이제라도 예수님 빽 든든한 기도로 합류합니다.
절대로 내 기도 모른다 안하실 예수님을 내가 믿거든요.
얼마나 기막힌 작품을 쓰시려고
그런 힘든 것을 체험하시려는지요.
우리 모두의 기도로 차츰 회복단계로 들어서자구요.
우리에게 보이셨던 싱그러운 미소가 건강하게 이어지기를
지금 이순간 님의 회복을 간구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건강한 몸으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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