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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는지...

2012.04.11 11:29

윤혜진 조회 수:204 추천:16

하루하루가 어찌나 빠른지 이렇게 가다보면 머지않아 천국에 다다르겠지?
오늘 하루도 주님이 주신 귀하고 소중한 날이기에 최선을 다해 살아내려고
애쓰지만... 부족하고 연약하여 후회와 회개의 기도를 올리게 되는구나...
요즘 건강은 어떤지...늘 궁금하고 걱정되지만 또 하루를 연락도 못하고
지내보내곤 한다...2012년도 4월의 중반에 들어서고 심방간사의 임기도
이제 8개월 남았는데 그 동안 몸이 고단한 것보다 더 많은 은혜를 받았기에
감사하고 늘 말씀과 기도로 지낼 수 있기에 이것이 제일 큰 보람이 아닌가
싶다..봄은 여지 없이 찿아 오고 꽃이 만발한 세상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솜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데.. 아직 복음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매형도
안타깝고...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제대로 살지 못하는 나 자신도 안타깝고..
그래도 붙들어 주시는 힘으로 매일매일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하고...
.....
보고 싶다..내 동생...
여준이 엄마, 여준에게 안부 전해주렴...
부산식구들도 모두 잘 지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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