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플라틴,탁솔,아바스틴을 5시간에 걸쳐 정맥으로 주사 맞았습니다.
이제 이틀이 지나가는데 아직은 전혀 후유증이 없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삼일째가 제일 힘들다는데 이 조시로 나가면 거뜬할 것 같습니다.
기도와 말씀, 그리고 식사와 운동, 영육이 강건해 지기를 간구하며
매순간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마음 써 주시는 여러분들께 그저 감사로 기도로
보답하고자 열심히 아주 열심히 회복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때로 험하고 힘든 골짜기에 직면하더라도 초심 잃지 않고 걸어가겠습니다.

두 손 모은 여러 선생님들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넘쳐나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석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