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상옥 회장, 조정희, 이용우 소설가: 지난 달 16일 달라스에서 열린 ‘달라스 문학’ 창간호 출판기념회에 초청되어 16-17일 이틀 간 달라스에 다녀왔다. 2000년 창립된 달라스문학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달라스뿐만이 아니라 휴스턴의 문학인들도 대거 참석했고, 미주리주 콜럼비아 대학에 교환교수로 와 있는 문학평론가 장영우 교수(동국대)도 초청되었다.
  ⊙ 김수자(달라스문학회 회장), 손용상 소설가(달라스문학회 부회장): 달라스문학회 회원 작품집인 ‘달라스 문학’ 창간호를 발행, 그 출판기념회를 지난 달 16일 달라스 시내 쉐라톤호텔에서 성황리에 가졌다. 국판 4백 페이지 분량의 ‘달라스 문학’에 달라스문학회 회원들의 시 소설 수필 희곡 등 작품이 실렸다.
  ⊙ 이성열 시인: 로스앤젤레스에서 2년마다 있는 ‘Poetry of Window' 행사에서 입상한 사람들의 시 모음집인 'Open Windows' 북 사인회가 지난 달 17일 하일랜드 팍에서 열려 수록 시인 중 한 사람인 이 시인도 참석, 다수 독자들에게 직접 서명해 주었다. 이 시인의 수록 시 제목은 ’The Belt(허리띠)‘.  
  ⊙ 정용진, 정찬열 시인: 4월 27일 북한 방문을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떠났다. 평양 남포 원산 묘향산 개성 등지를 두루 살펴보고 5월 8일 돌아오는데, 이번 여행은 평통 북한 방문단의 동행 초청에 의한 것.  
  ⊙ 홍미경 소설가: 지난 달 14일 오렌지카운티 글사랑모임(회장 정찬열, 본협회 부이사장)에서 자신의 ‘소설 쓰기’에 대해 발표했다. 그 동안 소설을 쓰면서 느끼고 또 공부한 것들을 실제 경험을 토대로 말하고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