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민초문학상 / 손용상 시인
2023.07.30 10:15
<16회 민초문학상 / 손용상 시인>
민초 문학상을 제정한 후 매년 수상자를 발표해온 캐나다 캘거리의 이유식씨는
“손 시인은 한국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 등단한 문인으로
한미종합문예지 '한솔문학'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미주 및 한국 문단에서 주목받아 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손 시인이 올해 초 발간한 시집
'연(緣) 연(鳶) 연(蓮)...바람이 숨 죽이자 꽃이 되어 돌아왔네'에는
한국적 정서가 정겹게 다가오는 시로 가득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민초문학상은 이유식 시인이 고유문화 창달과 계승발전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제정했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