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아동문학가 협회(회장 정해정)에서는 ‘제 2회 미주 아동문학 신인상 시상식’을 10월27일 오후 6시 LA한국교육회관에서 가졌다. 동화, 동시 동요 부분에서 모두 8명의 수상자를 낸 이번 행사는 많은 사람들이 응모하여 미주 아동문학 신인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당선작은 소재가 참신하고, 개성이 튀는 작품들로 지난해보다는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었다. 수상자들은 동화 당선 남미란, 가작 이선자, 동시 당선 김지나, 가작 오소영, 가작 채영식, 가작 송인각, 동요 동시 가작 김향안 시, 김요섭 곡이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남소희 미주 아동문학가 협회 초대회장, 김동찬 미주 문협회장, 조만연 미주 수필가 협회 회장 등 미주에 사는 문인과 수상자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 탄생된 신인들을 축하했다.
                                                                                                                                       -미주 아동문학가 협회 총무 이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