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책 『CIVILIZATION BEGINS IN EAST ASIA』

                                                                 저자 : 최용완

                                                                 영국 출판사 <Austin Mcauley>

이책은 세계의 지성인들이 이미 잘 알고 있는 내용이다. 책을 읽는 동안 진실을 다시 확신하게 된다. 지구가 동쪽으로 자전하는 동안 동아시아에서 시작한 인류의 문명은 서쪽으로 흘러서 아시아와 유럽을 지나 이제 미대륙에 이르렀다. 태평양을 건너고 있다. 많은 학자들이 계속 연구하여 백인우월주의 세계관에서 새로운 사조를 이루고 있다.

혈연학자들은 현대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자라나서12만년 전에 해뜨는동쪽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5만년 전경에 구석기인들이 한반도에 정착 하였음이 고고학 발굴에서 나타났다. 처음으로 사계절을 맞아 겨울철에 생존하기위해 봄부터 농사짓기 시작하였다. 농사지어 곡식을 저장하며 생존능력이 성장하였다. 2만년 전부터 유럽이 빙하기에서 풀려나며 한반도의 빗살무늬 토기는 아시아 내륙과 유럽으로 분포되었다. 인류의 문화와 문명은 한반도에서 농업이 발달하며 시작하였다.

한반도 서남지역 영산강유역 나주평야에서 시작한 농가마을은 마을 지도자의 장례식을 크게 치르고 고인돌 신전을 남기었다. 초기에는 널바위를 시신 위에 얹어 시신을 보호하는 구조였지만, 차츰 북상하면서 탁자 모양의 고인돌 구조물이 묘지 위에 세워졌다. 한반도 고인돌 유적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밀집된 지역이다.  고창, 화순, 강화 지역의 고인돌 유적은 지난 2000년에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한반도에서 닭과 소를 부리는 농경민은 북상하여 만주지역에 이르러 개와 말을 기르는 유목생활에 적응하며 농업과 목축업에 생활권이 진화하였다. 북한과 만주지역에 석탄불의 고열은 금속도구와 무기를 생산하며 석기시대에서 처음으로 금속시대가 출현했다. 말을 타고 움직이는 거마(CHARIOT)를 발명하고 기동력과 금속무기를 갖춘 만주 훈족(HUNS)은 동아시아에서 세계로 확장하는 유목민의 세력이 되었다.

인류의 맨처음 홍산문화권이 만주에서 이루어졌음을 모든 학자들이 인정한다. 황하문명으로 이어지고 바닷길따라 동남아시아 갠지스강과 인더스문명으로 옮겨졌다. 차츰 서남아시아의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유역으로 옮겨서 아프리카와 지중해문화가 시작하였다. 나일강에 이르러 이집트문명이 시작하였고 그리스문명으로 이어져서 그리스문명은 로마문명으로 꽃을 피웠다. 서기406년에 훈족의 지도자 아틸라(Attila)는 유럽을 침공하여 서로마를 멸망시키고 동로마를 세워 고구려와 당나라의 동아시아 문화를 유럽에 드려왔다.

유럽의 중세암흑기 11세기에에 동아시아 몽골의 칭기스칸이 다시 유럽을 일깨워서 문예부흥, 종교개혁을 거쳐 산업혁명은 대영제국에 이르렀다. 유럽의 인구가 미대륙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일차 이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미국은 자동차, 비행기, 컴퓨터, 등을 생산하며 성숙한 현대역사를 꾸려가고 있다. 인류의 문명은 서쪽으로 흘러서 태평양을 건너 가까운 미래에 다시 동아시아에 이르고 있다. 이책의 내용이 흙에 떨어진 씨앗이 되어 나무가 자라고 학자들이 덩다라 연구하여 더욱 밝은 세계관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