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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하는 신현숙(사진)씨가 첫 시집 ‘생각하는 의자’(도서출판 규장)를 출간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이자 재미시인협회 회원인 신현숙씨는 시작 생활 10여 년 간 틈틈이 써놓았던 작품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마음속에 심어왔던 시상들을 모은 이번 시집에는 총 79편의 시가 실려 있으며 자연을 동경하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동심과 고향과 가족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눈부시게 묘사되어 있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가든그로브 OC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린다.

2021-09-22 미주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