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라 시집-아직도 널 기다려 출간
2020.10.19 11:45
본협회 안경라시인의 시집 '아직도 널 기다려'가 출간되었습니다.
저자소개
책소개
안경라 시인의 시집 가운데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눈에 들어오는 시는 이웃과 가족에 관한 작품들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나비와 꽃」의 어머니. 「초경」의 딸아이. 「그냥」의 막내. 「노숙자」의 홈리스. 「제일 좋은 때」의 어머니. 「나 누구예요?」의 어머니. 「미쳤다」의 남편. 「아흔아홉 번째 아침」의 어머니. 「네가 행복하다면」의 아들. 「우울한 똥」의 아이. 「명언 두 줄」의 큰 오라버니. 「어여쁜 신부야」의 울보 신부. 「사랑한다는 말로 이별을 하고」의 어머니.
이렇게 작품 제목만 열거해봐도 대번에 알 수 있는 것은 ‘어머니’에 대한 시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맡은 배역이 있게 마련이다. 안경라 시인은 여성이므로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누나이거나 동생,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가 그 배역일 것이다. 그 많은 배역들 사이에서 고민하면서 살아온 것이 안경라 시인의 인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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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약한 목소리가 축하 인사 보냅니다.
코비나 파도 넘어 난항은 아니었기를...
옥동자 분만
추카추카!
배 타고 나가서 축하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