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 글사랑 모임' 오픈

2009.06.30 05:46

미문이 조회 수:383 추천:1

'사우스베이 글사랑 모임' 오픈

지난 10년 동안 시 정신을 바탕으로 순수 시 창작활동을 위해 매주 모임을 가져온 ‘시와 사람들’ 동인에서 지역사회의 정서생활을 돕기 위한 문학운동으로 ‘사우스베이 글사랑모임’을 시작한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 가디나 한국문화원에서 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우스베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제1회 모임: 6월30일 저녁 7시에 주제 강의 “시와 함께하기”   - 문인귀시인
제2회 7월 모임: 7월27일 저녁 7시에 주제 강의 “수필과 함께하기” - 김영교 시인/수필가  

명칭
사우스베이 글사랑모임
South Bay에는 Torrance, Gardena, Redondo Beach, Palose Verdes 와 Long Beach 까지 한데 묶는 광범위한 area 이기 때문에 이를 카버 한다는 의미로 사우스베이 글사랑모임이라 호칭한다.

목적
  현재 로스앤젤스에서 시행되고 있는 각종 문학 모임은 거의가 문학인을 위한 전문적 내용으로 비문학인이나 독자층과는 거리가 멀어있는 현실이다. 이에 우리 시와 사람들은 사우스베이에 거주하는 한국어권 비문학인에게 문학을 알리고 문학에 참여하도록 하여 정서생활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사우스베이 글사랑모임을 출범한다.
  사우스베이 글사랑모임은 그 어떤 형식으로든지 일반적으로 말하는 단체의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 순수 시 창작을 위한 자기개발의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인회 시와 사람들의 멤버에 의해 운영되고 사우스베이 거주 문학애호인 저변확대에 도움을 주는 일만 한다. 따라서 문학인이거나 비문학인이거나 할 것 없이 사우스베이에 살고 있는 한국어권 그 어느 누구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우스베이에만 이런 모임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시와 사람들만이 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형편에 따라 문인들이 이러한 목적으로 모임을 엮어나가 미국 전역 한국인 이민사회에 맑음을 공급하는 문학운동을 함께 해 나갈 것이다.

활동내용
매월 마지막 화요일 밤 7시-9시까지 다음과 같이 모임을 가지며 참석자의 월회비 $10로 운영된다.
참석자는 사우스베이지역에 사는 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7:00-7:20  식사와 친교 - 내외로 간단하지만 맛있는 음식
7:20-7:50  참석자 애송시 낭송
7:50-8:30  문학인 특강 - 운영위원회 결정에 의해 초청 된 문학인 강의
8:30-9:00  워크숍 - 참석자의 자작시나 수필을 무명으로 제출시켜 작품을 다룬다.

모든 활동에 드는 비용(식사대/강사사례/장소 사용비 등 사우스베이 글사랑모임의 활동)은 자급자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활동은 시와 사람들의 정신에 뿌리를 둔 활동만 한다.  

창립멤버
           김영교 백선영 오연희 이용주 이윤홍 정문선 최익철 문인귀
조직
집행위원 - 회장 - 김영교  총무 - 최익철   고문 - 문인귀
           워크숍 리더  *시 부문: 이윤홍 문인귀   *수필 부문: 김영교

장소 : 가디나 한국문화원
       주소: 15435 W. Western Ave., #200
             Gardena, CA 90249
       전화: (310)515-8000
연락처:
     사우스베이 글사랑모임 : 김영교 (310)320-2424   최익철 (213)276-0479
     시와 사람들 : 문인귀 (714)797-783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8 김완하 교수-제2회 시와정신 국제화 문학 심포지움 개최 file 미주문협 2018.08.08 69
777 2022년 미주한국소설 출간 file 미주문협 2022.06.06 69
776 최용완 장편 에세이 영역본 출간 『CIVILIZATION BEGINS IN EAST ASIA』 file 미주 2023.06.01 69
775 글벗동인 제3소설집-아마도 어쩌면 아마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미주문협 2022.08.15 70
774 부고 / 장태숙 전 회장 부군 정정우 선생님 file 미주 2023.10.05 71
773 아틀란타-글여울 문학상 공모 file 미주문협 2021.03.15 71
772 제3회 배정웅문학상에 이장정숙 미주문협 2021.06.14 71
771 글여울 문학 제2호 출판기념회 (아틀란타) [1] file 미주 2023.05.25 71
770 부고-이용애 시인 부군 미주문협관리자 2016.12.15 72
769 한솔문학-읽을만한 순수 문예지 제 6호 발간 file 미주문협 2022.01.24 72
768 손용상.김영강작가-카톨릭문학상 수상 file 미주문협 2020.08.24 73
767 '하늘에 별을 묻다' 세종도서로 선정…한인 권소희씨 장편소설 file 미주문협 2017.07.27 73
766 의사 소설가 연규호의 뇌과학과 문학의 창조-유튜브 강해 [1] 미주문협 2021.01.10 73
765 팔순 축하연/ 김재동 file 미주 2023.04.10 73
764 정찬열 시집 출판기념회가 열립니다 미주문협 2021.07.15 74
763 안경라 제2시집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file 미주문협 2021.10.06 74
762 서북미문인협회 <봄 줌 세미나> file 미주 2024.04.24 74
761 서용덕회원의 두번째시집『영혼이 불타는 소리의 통로』출판 미문이 2008.09.03 75
760 <기억되지 않은 역사는 사라진다> 양상훈 수필집 출판기념회 file 미주 2024.01.28 75
759 정찬열 시집-길 위에 펄력이는 길 출간 미주문협 2020.12.02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