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同名異人 "최익철"

2010.12.20 18:22

미문이 조회 수:130 추천:2

세상에 이런일이.
흔한 이름도 아닌데,
신문에 떠들석한 권총 살인사건, 얼굴에 총을 맞고 입원하고 있다는 사람 이름이 ,최익철'씨,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우리 문협회원에 최익철씨가 있거든요. 라디오 방송에 들려나오는 최익철씨의 신상도 거의 같았습니다.  
어두운 밤길에 찾아든 시토방의 밤, 장효정 선생님의 집을 들어서는 순간, 김영교 선생님과 마주앉아 웃고있는 사람, 바로 "최익철" 선생님 이셨습니다. 믿기지않는 사실. 같이 웃고 윷놀이도 했습니다.
안심들 하시고 전화 연락은 천천히 하십시요. 전화통에 물을 붓기 직전 이랍니다. 걱정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